케어 박소연 대표, 15시간 조사 후 귀가…“불가피한 안락사였다”

입력 2019.03.15 (12:19) 수정 2019.03.15 (13: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구조동물 안락사 논란을 빚은 '케어' 박소연 대표가 15시간이 넘는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오늘 귀가했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어제 오전 10시쯤 동물보호법 위반과 사기 등 혐의로 고발된 박 대표를 불러 조사한 뒤 오늘 새벽 1시 반쯤 돌려보냈습니다.

박 대표는 경찰 조사에서 안락사를 시킨 사실은 인정했지만, 단체 후원금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은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박 대표의 진술 내용을 분석한 뒤, 조만간 다시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케어 박소연 대표, 15시간 조사 후 귀가…“불가피한 안락사였다”
    • 입력 2019-03-15 12:20:25
    • 수정2019-03-15 13:10:06
    뉴스 12
구조동물 안락사 논란을 빚은 '케어' 박소연 대표가 15시간이 넘는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오늘 귀가했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어제 오전 10시쯤 동물보호법 위반과 사기 등 혐의로 고발된 박 대표를 불러 조사한 뒤 오늘 새벽 1시 반쯤 돌려보냈습니다.

박 대표는 경찰 조사에서 안락사를 시킨 사실은 인정했지만, 단체 후원금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은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박 대표의 진술 내용을 분석한 뒤, 조만간 다시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