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162kg 순금 황금박쥐조형물 절도 시도 남성 추적 중

입력 2019.03.15 (12:20) 수정 2019.03.1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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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금으로 만든 무게 162kg의 황금박쥐 조형물을 노리고 남성 3명이 전남 함평 황금박쥐생태전시관에 침입을 시도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 함평경찰서는 오늘 새벽 1시 35분쯤 모자를 쓴 남성 3명이 황금박쥐생태전시관에 들어오려다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당 남성들을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출입문 자물쇠를 절단하고 방탄 유리문을 쇠 망치로 부수려다 전시관 당직 근무자에게 들키자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를 분석해 용의자의 행적을 추적고 현장에서 쇠망치를 수거해 감식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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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162kg 순금 황금박쥐조형물 절도 시도 남성 추적 중
    • 입력 2019-03-15 12:21:05
    • 수정2019-03-15 13:10:06
    뉴스 12
순금으로 만든 무게 162kg의 황금박쥐 조형물을 노리고 남성 3명이 전남 함평 황금박쥐생태전시관에 침입을 시도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 함평경찰서는 오늘 새벽 1시 35분쯤 모자를 쓴 남성 3명이 황금박쥐생태전시관에 들어오려다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당 남성들을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출입문 자물쇠를 절단하고 방탄 유리문을 쇠 망치로 부수려다 전시관 당직 근무자에게 들키자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주변 CCTV를 분석해 용의자의 행적을 추적고 현장에서 쇠망치를 수거해 감식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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