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경찰 유착 고리’ 전직 경찰관 구속

입력 2019.03.16 (09:34) 수정 2019.03.1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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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유명 클럽 '버닝썬'과 경찰 사이의 유착 고리로 지목된 전직 경찰관 강 모 씨가 어제(15일)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어제 강 모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연 뒤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 및 도망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해 버닝썬에 미성년자가 출입한 사건을 무마해주는 명목으로 이 클럽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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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닝썬·경찰 유착 고리’ 전직 경찰관 구속
    • 입력 2019-03-16 09:35:00
    • 수정2019-03-16 09: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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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유명 클럽 '버닝썬'과 경찰 사이의 유착 고리로 지목된 전직 경찰관 강 모 씨가 어제(15일)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어제 강 모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연 뒤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 및 도망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해 버닝썬에 미성년자가 출입한 사건을 무마해주는 명목으로 이 클럽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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