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주식 부자’ 부모 살해 용의자 1명 검거

입력 2019.03.18 (18:06) 수정 2019.03.1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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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주식거래와 투자유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 씨의 부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 16일 저녁, 평택의 한 창고에서 이 씨의 아버지가, 안양 자택에서 이 씨의 어머니가 각각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살해된 것으로 보고, CCTV 추적 등을 통해 어제 오후, 유력한 살해 용의자 1명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금전 문제 때문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용의자를 상대로 범행 동기를 수사 중입니다.

또 함께 범행한 것으로 추정되는 공범 3명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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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담동 주식 부자’ 부모 살해 용의자 1명 검거
    • 입력 2019-03-18 18:07:39
    • 수정2019-03-18 18:13:33
    통합뉴스룸ET
불법 주식거래와 투자유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 씨의 부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 16일 저녁, 평택의 한 창고에서 이 씨의 아버지가, 안양 자택에서 이 씨의 어머니가 각각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살해된 것으로 보고, CCTV 추적 등을 통해 어제 오후, 유력한 살해 용의자 1명을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금전 문제 때문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용의자를 상대로 범행 동기를 수사 중입니다.

또 함께 범행한 것으로 추정되는 공범 3명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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