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벨벳 언더그라운드 출신 록스타 ‘존 케일’ 첫 내한

영화 드라마 삽입곡으로 유명한 이 노래의 주인공, 그룹 '벨벳 언더그라운드' 출신 존 케일이 내한 공연을 확정했습니다.

존 케일은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 철원군에서 열리는 'DMZ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 2019' 참가를 위해 처음으로 한국을 찾습니다.

이번 내한에서 존 케일은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대표곡은 물론 한국 뮤지션과의 협업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존 케일이 몸담았던 '벨벳 언더그라운드'는 1960년대 후반 미국에서 데뷔해 실험적이고 예술성 높은 음악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이들의 1968년 발표 앨범은 지난 2002년 미국 음악 잡지 롤링스톤스가 선정한 최고의 레코드에 뽑힐 만큼 긴 시간 사랑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