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정관 개정 ‘불발’…TF 새로 구성키로

입력 2019.03.21 (21:53) 수정 2019.03.2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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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이사회가 국기원 개혁을 위한 정관 개정을 또 다시 미뤄 태권도인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습니다.

국기원은 오늘 이사회에서 자체 발전위원회가 마련한 정관 개정안을 부결시키고 정관 개정을 위한 태스크포스를 또 꾸리기로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일부 이사들은 "정부가 국기원을 압박하고 있다"며 국기원 정관을 바꿀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정관 개정이 무산되자 일부 태권도인들이 이사회가 개혁을 외면하고 시간끌기만 하고 있다면서 이사진 사퇴를 요구하며 거세게 항의해 몸싸움이 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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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기원 정관 개정 ‘불발’…TF 새로 구성키로
    • 입력 2019-03-21 21:56:23
    • 수정2019-03-21 22: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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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원 이사회가 국기원 개혁을 위한 정관 개정을 또 다시 미뤄 태권도인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습니다.

국기원은 오늘 이사회에서 자체 발전위원회가 마련한 정관 개정안을 부결시키고 정관 개정을 위한 태스크포스를 또 꾸리기로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일부 이사들은 "정부가 국기원을 압박하고 있다"며 국기원 정관을 바꿀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정관 개정이 무산되자 일부 태권도인들이 이사회가 개혁을 외면하고 시간끌기만 하고 있다면서 이사진 사퇴를 요구하며 거세게 항의해 몸싸움이 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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