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승이 늙기 전에”…프로농구 PO 미디어데이, 유쾌한 설전
입력 2019.03.21 (21:51)
수정 2019.03.2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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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각 팀 선수와 감독들이 뜨거운 설전을 펼쳤는데요,
모비스 유재학 감독과, 오리온 추일승 감독의 신경전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5개 팀으로부터 우승후보로 지목받은 모비스 유재학 감독, 우승후보를 꼽아달란 질문에 재치있게 답했습니다.
[유재학/모비스 감독 : "(추)일승 늙기 전에 한번 해야 되니까, 오리온을 뽑겠습니다."]
추일승 감독도 질 수 없죠, 바로 반격했습니다.
[추일승/오리온 감독 : "(이)대성아(모비스 선수). 너 진실되게 인생을 살았니? 니네 (유재학) 감독님하고 나하고 누가 늙어보이냐?"]
기세를 탄 추일승 감독의 화살은 LG 현주엽 감독을 향했습니다.
[추일승/오리온 감독 : "현주엽 감독, 요새도 많이 먹어요?"]
[현주엽/LG 감독 : "네. 먹는 거 좋아합니다. 아직."]
빠질수 없는 코너죠 우승공약도 팬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대성/모비스 : "(카퍼레이드를) 감독님하고 같이, 감독님 조수석에 타시고 제가 운전하고요."]
[박찬희/전자랜드 : "전자랜드 인천 매장에 가서 두 달 동안 일하겠습니다."]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는 모레 KCC와 오리온의 경기로 막을 올립니다.
모비스 유재학 감독과, 오리온 추일승 감독의 신경전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5개 팀으로부터 우승후보로 지목받은 모비스 유재학 감독, 우승후보를 꼽아달란 질문에 재치있게 답했습니다.
[유재학/모비스 감독 : "(추)일승 늙기 전에 한번 해야 되니까, 오리온을 뽑겠습니다."]
추일승 감독도 질 수 없죠, 바로 반격했습니다.
[추일승/오리온 감독 : "(이)대성아(모비스 선수). 너 진실되게 인생을 살았니? 니네 (유재학) 감독님하고 나하고 누가 늙어보이냐?"]
기세를 탄 추일승 감독의 화살은 LG 현주엽 감독을 향했습니다.
[추일승/오리온 감독 : "현주엽 감독, 요새도 많이 먹어요?"]
[현주엽/LG 감독 : "네. 먹는 거 좋아합니다. 아직."]
빠질수 없는 코너죠 우승공약도 팬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대성/모비스 : "(카퍼레이드를) 감독님하고 같이, 감독님 조수석에 타시고 제가 운전하고요."]
[박찬희/전자랜드 : "전자랜드 인천 매장에 가서 두 달 동안 일하겠습니다."]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는 모레 KCC와 오리온의 경기로 막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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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승이 늙기 전에”…프로농구 PO 미디어데이, 유쾌한 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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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3-21 21:55:41
- 수정2019-03-21 22:00:14
![](/data/news/2019/03/21/4163170_270.jpg)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각 팀 선수와 감독들이 뜨거운 설전을 펼쳤는데요,
모비스 유재학 감독과, 오리온 추일승 감독의 신경전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5개 팀으로부터 우승후보로 지목받은 모비스 유재학 감독, 우승후보를 꼽아달란 질문에 재치있게 답했습니다.
[유재학/모비스 감독 : "(추)일승 늙기 전에 한번 해야 되니까, 오리온을 뽑겠습니다."]
추일승 감독도 질 수 없죠, 바로 반격했습니다.
[추일승/오리온 감독 : "(이)대성아(모비스 선수). 너 진실되게 인생을 살았니? 니네 (유재학) 감독님하고 나하고 누가 늙어보이냐?"]
기세를 탄 추일승 감독의 화살은 LG 현주엽 감독을 향했습니다.
[추일승/오리온 감독 : "현주엽 감독, 요새도 많이 먹어요?"]
[현주엽/LG 감독 : "네. 먹는 거 좋아합니다. 아직."]
빠질수 없는 코너죠 우승공약도 팬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대성/모비스 : "(카퍼레이드를) 감독님하고 같이, 감독님 조수석에 타시고 제가 운전하고요."]
[박찬희/전자랜드 : "전자랜드 인천 매장에 가서 두 달 동안 일하겠습니다."]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는 모레 KCC와 오리온의 경기로 막을 올립니다.
모비스 유재학 감독과, 오리온 추일승 감독의 신경전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5개 팀으로부터 우승후보로 지목받은 모비스 유재학 감독, 우승후보를 꼽아달란 질문에 재치있게 답했습니다.
[유재학/모비스 감독 : "(추)일승 늙기 전에 한번 해야 되니까, 오리온을 뽑겠습니다."]
추일승 감독도 질 수 없죠, 바로 반격했습니다.
[추일승/오리온 감독 : "(이)대성아(모비스 선수). 너 진실되게 인생을 살았니? 니네 (유재학) 감독님하고 나하고 누가 늙어보이냐?"]
기세를 탄 추일승 감독의 화살은 LG 현주엽 감독을 향했습니다.
[추일승/오리온 감독 : "현주엽 감독, 요새도 많이 먹어요?"]
[현주엽/LG 감독 : "네. 먹는 거 좋아합니다. 아직."]
빠질수 없는 코너죠 우승공약도 팬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대성/모비스 : "(카퍼레이드를) 감독님하고 같이, 감독님 조수석에 타시고 제가 운전하고요."]
[박찬희/전자랜드 : "전자랜드 인천 매장에 가서 두 달 동안 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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