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 성화 봉송 횃불 디자인 공개
입력 2019.03.22 (12:50)
수정 2019.03.22 (12: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2020년 도쿄올림픽 성화 봉송에 사용될 횃불 디자인이 공개됐습니다.
[리포트]
윗부분이 다섯 개로 나뉘어 있는 벚꽃잎 모양.
다섯 개로 나뉘어 있던 불꽃이 맨 위에서 하나로 모이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색깔은 분홍색과 금색의 중간으로 '벚꽃 골드'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길이 71cm, 무게 약 1.2kg, 소재는 알루미늄입니다.
동일본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의 가설주택 폐자재로 재생한 알루미늄이 30% 정도 사용됐습니다.
올림픽 횃불은 1936년 베를린 대회 이후 지금까지 37종류가 제작됐는데요.
이번 횃불을 디자인한 사람은 현대 미술 분야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요시오카 도쿠진 씨입니다.
동일본대지진 피해지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벚꽃 모양의 상징 마크를 그린 경험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합니다.
[요시오카 도쿠진/디자이너 :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어서는 모습을 전 세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디자인했습니다."]
성화 봉송은 내년 3월 26일 후쿠시마 현을 시작으로 121일에 걸쳐 일본 전역을 돌 예정입니다.
2020년 도쿄올림픽 성화 봉송에 사용될 횃불 디자인이 공개됐습니다.
[리포트]
윗부분이 다섯 개로 나뉘어 있는 벚꽃잎 모양.
다섯 개로 나뉘어 있던 불꽃이 맨 위에서 하나로 모이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색깔은 분홍색과 금색의 중간으로 '벚꽃 골드'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길이 71cm, 무게 약 1.2kg, 소재는 알루미늄입니다.
동일본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의 가설주택 폐자재로 재생한 알루미늄이 30% 정도 사용됐습니다.
올림픽 횃불은 1936년 베를린 대회 이후 지금까지 37종류가 제작됐는데요.
이번 횃불을 디자인한 사람은 현대 미술 분야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요시오카 도쿠진 씨입니다.
동일본대지진 피해지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벚꽃 모양의 상징 마크를 그린 경험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합니다.
[요시오카 도쿠진/디자이너 :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어서는 모습을 전 세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디자인했습니다."]
성화 봉송은 내년 3월 26일 후쿠시마 현을 시작으로 121일에 걸쳐 일본 전역을 돌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2020 도쿄올림픽 성화 봉송 횃불 디자인 공개
-
- 입력 2019-03-22 12:51:30
- 수정2019-03-22 12:54:35
[앵커]
2020년 도쿄올림픽 성화 봉송에 사용될 횃불 디자인이 공개됐습니다.
[리포트]
윗부분이 다섯 개로 나뉘어 있는 벚꽃잎 모양.
다섯 개로 나뉘어 있던 불꽃이 맨 위에서 하나로 모이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색깔은 분홍색과 금색의 중간으로 '벚꽃 골드'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길이 71cm, 무게 약 1.2kg, 소재는 알루미늄입니다.
동일본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의 가설주택 폐자재로 재생한 알루미늄이 30% 정도 사용됐습니다.
올림픽 횃불은 1936년 베를린 대회 이후 지금까지 37종류가 제작됐는데요.
이번 횃불을 디자인한 사람은 현대 미술 분야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요시오카 도쿠진 씨입니다.
동일본대지진 피해지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벚꽃 모양의 상징 마크를 그린 경험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합니다.
[요시오카 도쿠진/디자이너 :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어서는 모습을 전 세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디자인했습니다."]
성화 봉송은 내년 3월 26일 후쿠시마 현을 시작으로 121일에 걸쳐 일본 전역을 돌 예정입니다.
2020년 도쿄올림픽 성화 봉송에 사용될 횃불 디자인이 공개됐습니다.
[리포트]
윗부분이 다섯 개로 나뉘어 있는 벚꽃잎 모양.
다섯 개로 나뉘어 있던 불꽃이 맨 위에서 하나로 모이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색깔은 분홍색과 금색의 중간으로 '벚꽃 골드'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길이 71cm, 무게 약 1.2kg, 소재는 알루미늄입니다.
동일본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와테, 미야기, 후쿠시마의 가설주택 폐자재로 재생한 알루미늄이 30% 정도 사용됐습니다.
올림픽 횃불은 1936년 베를린 대회 이후 지금까지 37종류가 제작됐는데요.
이번 횃불을 디자인한 사람은 현대 미술 분야의 세계적인 디자이너 요시오카 도쿠진 씨입니다.
동일본대지진 피해지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벚꽃 모양의 상징 마크를 그린 경험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합니다.
[요시오카 도쿠진/디자이너 :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어서는 모습을 전 세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디자인했습니다."]
성화 봉송은 내년 3월 26일 후쿠시마 현을 시작으로 121일에 걸쳐 일본 전역을 돌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