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반려동물 용품 매장에 나타난 ‘큰뿔소’ 손님

입력 2019.03.25 (06:50) 수정 2019.03.2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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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멋진 뿔을 자랑하는 '아프리카 큰뿔소'를 목줄로 이끌며 어디론가 향하는 남자.

주차장을 가로질러 이들이 입장하려는 곳은 다름 아닌 반려동물 용품을 파는 전문 매장입니다.

알고 보니 이 매장은 미국에서 "목줄을 한 동물은 누구나 환영한다"라는 모토로 운영되는 곳인데요.

미국 텍사스 주의 한 카우보이가 730kg에 가까운 자신의 큰뿔소 '올리버'도 환영해 줄지 궁금해 소와 함께 직접 매장을 방문한 겁니다.

남다른 몸집과 뿔을 가진 손님임에도 직원들을 겁을 먹거나 입장을 막지도 않았고요.

오히려 먼저 다가와 올리버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진심으로 환대했다고 합니다.

직원들의 친절함에 '큰뿔소' 고객도 참 만족스러웠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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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반려동물 용품 매장에 나타난 ‘큰뿔소’ 손님
    • 입력 2019-03-25 06:53:29
    • 수정2019-03-25 08:04:26
    뉴스광장 1부
크고 멋진 뿔을 자랑하는 '아프리카 큰뿔소'를 목줄로 이끌며 어디론가 향하는 남자.

주차장을 가로질러 이들이 입장하려는 곳은 다름 아닌 반려동물 용품을 파는 전문 매장입니다.

알고 보니 이 매장은 미국에서 "목줄을 한 동물은 누구나 환영한다"라는 모토로 운영되는 곳인데요.

미국 텍사스 주의 한 카우보이가 730kg에 가까운 자신의 큰뿔소 '올리버'도 환영해 줄지 궁금해 소와 함께 직접 매장을 방문한 겁니다.

남다른 몸집과 뿔을 가진 손님임에도 직원들을 겁을 먹거나 입장을 막지도 않았고요.

오히려 먼저 다가와 올리버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진심으로 환대했다고 합니다.

직원들의 친절함에 '큰뿔소' 고객도 참 만족스러웠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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