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지창욱 ‘버닝썬 연루설’ 강력 부인…“사진 요청 응했을 뿐”

입력 2019.03.25 (06:52) 수정 2019.03.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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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인 배우 지창욱 씨가 버닝썬 게이트를 둘러싼 구설수에 휘말렸습니다.

클럽 버닝썬의 투자자로 알려진 한 여성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기 때문인데요.

이에 대해 지창욱 씨 측은 사진 요청에 응했을 뿐이라며 법적 대응까지 시사하고 나섰습니다.

지창욱 씨가 한 장의 사진으로 인해 곤욕을 치렀습니다.

지난 23일 밤 한 시사 프로그램에서 클럽 버닝썬 투자자로 알려진 타이완 국적의 40대 여성을 집중 조명했는데요.

방송에서 이 여성과 지창욱 씨의 사진이 공개돼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선 지창욱 씨도 버닝썬 사태에 연루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습니다.

이에 지창욱 씨의 소속사는 어제 공식 입장문을 내고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는데요.

소속사측은 해당 사진은 팬이라며 부탁한 요청에 응해준 사진이라면서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확대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프로그램 제작진 역시 "해당 장면은 버닝썬 해외투자자가 한국 연예인들과의 친분을 과시하는 인물이라는 맥락에서 사용된 것이라며 지창욱 씨가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 있다는 취지는 아니고 확인된 바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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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3-25 06:56:45
    • 수정2019-03-25 07:00:00
    뉴스광장 1부
군 복무 중인 배우 지창욱 씨가 버닝썬 게이트를 둘러싼 구설수에 휘말렸습니다.

클럽 버닝썬의 투자자로 알려진 한 여성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기 때문인데요.

이에 대해 지창욱 씨 측은 사진 요청에 응했을 뿐이라며 법적 대응까지 시사하고 나섰습니다.

지창욱 씨가 한 장의 사진으로 인해 곤욕을 치렀습니다.

지난 23일 밤 한 시사 프로그램에서 클럽 버닝썬 투자자로 알려진 타이완 국적의 40대 여성을 집중 조명했는데요.

방송에서 이 여성과 지창욱 씨의 사진이 공개돼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선 지창욱 씨도 버닝썬 사태에 연루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습니다.

이에 지창욱 씨의 소속사는 어제 공식 입장문을 내고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는데요.

소속사측은 해당 사진은 팬이라며 부탁한 요청에 응해준 사진이라면서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확대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프로그램 제작진 역시 "해당 장면은 버닝썬 해외투자자가 한국 연예인들과의 친분을 과시하는 인물이라는 맥락에서 사용된 것이라며 지창욱 씨가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 있다는 취지는 아니고 확인된 바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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