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서핑 하러 와서 청소?”…해양 오염 심각

바다에서 서핑을 하는 여성!

물살을 가르는 두 팔에 비닐, 플라스틱 쓰레기가 어렵지 않게 잡힙니다.

여기는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유명한 인도네시아 발리인데요.

부푼 기대를 안고 서핑을 하려던 레베카 씨가 바다 쓰레기 때문에 충격을 받았다며 영상을 공유했습니다.

폐비닐과 플라스틱 쓰레기를 건져 올리자 수 분 만에 보드 위가 수북히 쌓이는데요.

레베카 씨는 서핑은커녕 쓰레기 청소를 해야했다면서 해양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로 결심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