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예약 마감…수원컨벤션센터 성황 속 공식 개관
입력 2019.03.29 (21:39)
수정 2019.03.2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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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남부지역 전시 산업의 중심이 될 수원컨벤션센터가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대관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데 올해 예약은 벌써 마감될 정도로 성황을 이루고 있습니다.
임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호수를 마주하고 넓은 면적에 자리잡은 건물이 눈에 띕니다.
축구장 13개와 맞먹는 규모의 수원컨벤션센터입니다.
국내 15개 대형 회의장 가운데 6번째 규모입니다.
개관 전부터 예약이 쏟아져 가동률은 72%에 달합니다.
철거와 준비기간을 감안하면 올해 예약은 사실상 마감됐습니다.
[이종훈/수원컨벤션 사업단장 : "올 연말까지 다 차 있습니다. 4월부터 시작해서 매주 행사가 있어서 총 45개 행사가 계약이 돼 있고 진행될 예정입니다."]
신분당선과 지하로 연결돼 있고 옥상 정원과 상설 전시장도 마련돼 주민 휴식처로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서영은/경기 수원시 : "다 지어진 거 보니까 제가 봐왔던 컨벤션센터 중 가장 멋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내부에는 한꺼번에 7천 명이 들어갈 수 있는 전시홀과 3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습니다.
수원시는 컨벤션센터가 만들어지면서 일자리 3천8백 개 창출과 4천5백억 원에 달하는 생산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특별한 제안도 내놓았습니다.
[염태영/수원시장 : "세계인이 염원하는 남북정상회담 개최지로서 활용되기를 제안합니다."]
2020년 이후 인근에 호텔과 아쿠아리움, 백화점 등도 들어서면 마이스복합단지로서의 면모도 갖추게 됩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경기 남부지역 전시 산업의 중심이 될 수원컨벤션센터가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대관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데 올해 예약은 벌써 마감될 정도로 성황을 이루고 있습니다.
임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호수를 마주하고 넓은 면적에 자리잡은 건물이 눈에 띕니다.
축구장 13개와 맞먹는 규모의 수원컨벤션센터입니다.
국내 15개 대형 회의장 가운데 6번째 규모입니다.
개관 전부터 예약이 쏟아져 가동률은 72%에 달합니다.
철거와 준비기간을 감안하면 올해 예약은 사실상 마감됐습니다.
[이종훈/수원컨벤션 사업단장 : "올 연말까지 다 차 있습니다. 4월부터 시작해서 매주 행사가 있어서 총 45개 행사가 계약이 돼 있고 진행될 예정입니다."]
신분당선과 지하로 연결돼 있고 옥상 정원과 상설 전시장도 마련돼 주민 휴식처로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서영은/경기 수원시 : "다 지어진 거 보니까 제가 봐왔던 컨벤션센터 중 가장 멋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내부에는 한꺼번에 7천 명이 들어갈 수 있는 전시홀과 3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습니다.
수원시는 컨벤션센터가 만들어지면서 일자리 3천8백 개 창출과 4천5백억 원에 달하는 생산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특별한 제안도 내놓았습니다.
[염태영/수원시장 : "세계인이 염원하는 남북정상회담 개최지로서 활용되기를 제안합니다."]
2020년 이후 인근에 호텔과 아쿠아리움, 백화점 등도 들어서면 마이스복합단지로서의 면모도 갖추게 됩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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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3-29 21: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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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지역 전시 산업의 중심이 될 수원컨벤션센터가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대관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데 올해 예약은 벌써 마감될 정도로 성황을 이루고 있습니다.
임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호수를 마주하고 넓은 면적에 자리잡은 건물이 눈에 띕니다.
축구장 13개와 맞먹는 규모의 수원컨벤션센터입니다.
국내 15개 대형 회의장 가운데 6번째 규모입니다.
개관 전부터 예약이 쏟아져 가동률은 72%에 달합니다.
철거와 준비기간을 감안하면 올해 예약은 사실상 마감됐습니다.
[이종훈/수원컨벤션 사업단장 : "올 연말까지 다 차 있습니다. 4월부터 시작해서 매주 행사가 있어서 총 45개 행사가 계약이 돼 있고 진행될 예정입니다."]
신분당선과 지하로 연결돼 있고 옥상 정원과 상설 전시장도 마련돼 주민 휴식처로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서영은/경기 수원시 : "다 지어진 거 보니까 제가 봐왔던 컨벤션센터 중 가장 멋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내부에는 한꺼번에 7천 명이 들어갈 수 있는 전시홀과 3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습니다.
수원시는 컨벤션센터가 만들어지면서 일자리 3천8백 개 창출과 4천5백억 원에 달하는 생산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특별한 제안도 내놓았습니다.
[염태영/수원시장 : "세계인이 염원하는 남북정상회담 개최지로서 활용되기를 제안합니다."]
2020년 이후 인근에 호텔과 아쿠아리움, 백화점 등도 들어서면 마이스복합단지로서의 면모도 갖추게 됩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경기 남부지역 전시 산업의 중심이 될 수원컨벤션센터가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대관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데 올해 예약은 벌써 마감될 정도로 성황을 이루고 있습니다.
임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호수를 마주하고 넓은 면적에 자리잡은 건물이 눈에 띕니다.
축구장 13개와 맞먹는 규모의 수원컨벤션센터입니다.
국내 15개 대형 회의장 가운데 6번째 규모입니다.
개관 전부터 예약이 쏟아져 가동률은 72%에 달합니다.
철거와 준비기간을 감안하면 올해 예약은 사실상 마감됐습니다.
[이종훈/수원컨벤션 사업단장 : "올 연말까지 다 차 있습니다. 4월부터 시작해서 매주 행사가 있어서 총 45개 행사가 계약이 돼 있고 진행될 예정입니다."]
신분당선과 지하로 연결돼 있고 옥상 정원과 상설 전시장도 마련돼 주민 휴식처로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서영은/경기 수원시 : "다 지어진 거 보니까 제가 봐왔던 컨벤션센터 중 가장 멋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많이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내부에는 한꺼번에 7천 명이 들어갈 수 있는 전시홀과 3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컨벤션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습니다.
수원시는 컨벤션센터가 만들어지면서 일자리 3천8백 개 창출과 4천5백억 원에 달하는 생산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특별한 제안도 내놓았습니다.
[염태영/수원시장 : "세계인이 염원하는 남북정상회담 개최지로서 활용되기를 제안합니다."]
2020년 이후 인근에 호텔과 아쿠아리움, 백화점 등도 들어서면 마이스복합단지로서의 면모도 갖추게 됩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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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규 기자 thel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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