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피’ 양홍석 맹활약…kt, LG에 2연패 뒤 2연승 반격

입력 2019.03.30 (21:33) 수정 2019.03.30 (21: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에서 KT가 LG에 2패 뒤 2연승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양궁 농구로 3차전을 이겼던 KT는 이번엔 젊은 피를 앞세운 속도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KT는 LG 그레이의 화려한 공격을 막지 못하며 전반 내내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3쿼터 KT 양홍석이 김종규 앞에서 과감히 속공을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가드 허훈도 날카로운 패스와 속공으로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KT는 3쿼터에만 속공 5개를 기록하며 빠른 농구로 LG를 공략했습니다.

KT의 스피드에 LG 수비진이 당황하자 양홍석이 결정적 3점 슛을 넣으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중계 해설 : "분위기 완전 탔습니다. 3점 폭발!"]

4쿼터에도 양홍석과 랜드리의 3점 슛으로 점수 차가 벌어졌습니다.

KT는 결국 LG를 95대 79로 꺾고 승부를 5차전으로 돌렸습니다.

[중계 해설 : "이제 2승 2패 동률을 맞추면서 KT가 창원행 티켓을 끊었습니다."]

LG는 3, 4차전을 못 뛴 김시래의 부상 회복이 절실한 가운데, 5차전은 모레 LG의 홈 창원에서 열립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젊은 피’ 양홍석 맹활약…kt, LG에 2연패 뒤 2연승 반격
    • 입력 2019-03-30 21:34:55
    • 수정2019-03-30 21:43:44
    뉴스 9
[앵커]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에서 KT가 LG에 2패 뒤 2연승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양궁 농구로 3차전을 이겼던 KT는 이번엔 젊은 피를 앞세운 속도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KT는 LG 그레이의 화려한 공격을 막지 못하며 전반 내내 끌려갔습니다.

하지만 3쿼터 KT 양홍석이 김종규 앞에서 과감히 속공을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가드 허훈도 날카로운 패스와 속공으로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KT는 3쿼터에만 속공 5개를 기록하며 빠른 농구로 LG를 공략했습니다.

KT의 스피드에 LG 수비진이 당황하자 양홍석이 결정적 3점 슛을 넣으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중계 해설 : "분위기 완전 탔습니다. 3점 폭발!"]

4쿼터에도 양홍석과 랜드리의 3점 슛으로 점수 차가 벌어졌습니다.

KT는 결국 LG를 95대 79로 꺾고 승부를 5차전으로 돌렸습니다.

[중계 해설 : "이제 2승 2패 동률을 맞추면서 KT가 창원행 티켓을 끊었습니다."]

LG는 3, 4차전을 못 뛴 김시래의 부상 회복이 절실한 가운데, 5차전은 모레 LG의 홈 창원에서 열립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