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년생 등 금융 소외계층 은행 대출 쉬워진다

입력 2019.04.02 (18:06) 수정 2019.04.0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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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사회초년생과 주부 등 금융소외계층의 은행 대출이 수월해집니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통신요금 납부 내역과 온라인쇼핑 거래내역 등 비금융정보를 활용한 재평가 절차를 도입해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해 신용도가 낮은 사람들이 은행 대출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용도를 재평가할 경우, 기존에 대출이 거절됐던 금융소외계층 70만 여 명 가운데 약 20만 명은 앞으로 은행 대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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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초년생 등 금융 소외계층 은행 대출 쉬워진다
    • 입력 2019-04-02 18:12:50
    • 수정2019-04-02 18:30:45
    통합뉴스룸ET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사회초년생과 주부 등 금융소외계층의 은행 대출이 수월해집니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하반기부터 통신요금 납부 내역과 온라인쇼핑 거래내역 등 비금융정보를 활용한 재평가 절차를 도입해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해 신용도가 낮은 사람들이 은행 대출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용도를 재평가할 경우, 기존에 대출이 거절됐던 금융소외계층 70만 여 명 가운데 약 20만 명은 앞으로 은행 대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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