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DMZ 둘레길’ 유엔사와 협의…안전 대책 마련할 것”

입력 2019.04.03 (12:13) 수정 2019.04.0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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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발표한 가칭 'DMZ 평화둘레길'과 관련해 군 당국이 유엔사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며 관람객 안전을 위해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DMZ 평화둘레길' 사업은 "'9·19 군사합의' 이행 현장을 국민들이 직접 체감해보는 기회"라며 "군은 DMZ 내 방문객 출입과 안전보장 조치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다만 "DMZ 민간 개방과 관련해 북측에 별도 통보한 바는 없다"면서 "이번 사업은 9·19 군사합의 이후 남북 간에 쌓아온 신뢰관계를 전제로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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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DMZ 둘레길’ 유엔사와 협의…안전 대책 마련할 것”
    • 입력 2019-04-03 12:14:08
    • 수정2019-04-03 12: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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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발표한 가칭 'DMZ 평화둘레길'과 관련해 군 당국이 유엔사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며 관람객 안전을 위해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DMZ 평화둘레길' 사업은 "'9·19 군사합의' 이행 현장을 국민들이 직접 체감해보는 기회"라며 "군은 DMZ 내 방문객 출입과 안전보장 조치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다만 "DMZ 민간 개방과 관련해 북측에 별도 통보한 바는 없다"면서 "이번 사업은 9·19 군사합의 이후 남북 간에 쌓아온 신뢰관계를 전제로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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