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목 괜찮으신지’…105시간 노래 부르기

입력 2019.04.05 (10:53) 수정 2019.04.05 (11: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이렇게 노래를 부르면 과연 목이 괜찮을까요?

도미니카공화국의 한 가수가 노래 오래 부르기 세계 기록에 도전했는데, 무려 100시간이 넘도록 열창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지구촌 톡>에서 만나보시죠.

[리포트]

도미니카공화국의 국민가수 '카를로스 실버'가 수도 산토도밍고의 한 공원에서 '장시간 끊이지 않고 노래하기' 세계 기록 도전에 나섰습니다.

규칙에 따라 가수에겐 곡마다 30초씩, 1시간마다 5분씩 숨 돌릴 틈이 주어졌는데요.

가수 실버는 시간당 5분씩인 쉬는 시간을 모아서 한 번에 30분씩 휴식하며 화장실에 가거나 먹었다고 합니다.

현장에 몰린 팬들 응원에 힘입어 콘서트는 무려 사흘간 이어졌고, 인도에서 세운 세계 최고 기록인 105시간을 뛰어넘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가수는 도전이 끝나자마자 병원에서 건강 검진을 받았다고 하네요.

기네스 기록 측은 영상 확인을 거쳐 최종 기록을 인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Talk] ‘목 괜찮으신지’…105시간 노래 부르기
    • 입력 2019-04-05 10:57:04
    • 수정2019-04-05 11:08:05
    지구촌뉴스
[앵커]

이렇게 노래를 부르면 과연 목이 괜찮을까요?

도미니카공화국의 한 가수가 노래 오래 부르기 세계 기록에 도전했는데, 무려 100시간이 넘도록 열창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지구촌 톡>에서 만나보시죠.

[리포트]

도미니카공화국의 국민가수 '카를로스 실버'가 수도 산토도밍고의 한 공원에서 '장시간 끊이지 않고 노래하기' 세계 기록 도전에 나섰습니다.

규칙에 따라 가수에겐 곡마다 30초씩, 1시간마다 5분씩 숨 돌릴 틈이 주어졌는데요.

가수 실버는 시간당 5분씩인 쉬는 시간을 모아서 한 번에 30분씩 휴식하며 화장실에 가거나 먹었다고 합니다.

현장에 몰린 팬들 응원에 힘입어 콘서트는 무려 사흘간 이어졌고, 인도에서 세운 세계 최고 기록인 105시간을 뛰어넘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가수는 도전이 끝나자마자 병원에서 건강 검진을 받았다고 하네요.

기네스 기록 측은 영상 확인을 거쳐 최종 기록을 인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