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파워씨름의 현대 김용대가 영천 장사 씨름대회 한라급에서 4회 연속 통산 11번째 정상에 오르며 이 체급 최다인 12번 우승 기록 경신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박현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탱크 김용대의 우승 행진이 그칠 줄 모릅니다.
상대는 생애 처음으로 결승에 오른 프로 2년차 신창의 이준우. 경기 초반 안다리와 밀어치기로 2:0으로 앞서간 김용대는 이준우의 거센 반격에 밀려 두 판을 내리 내줘 위기를 맞습니다.
그러나 연장전에서 장기인 들배지기로 상대를 눕혀 팽팽한 승부를 결국 3:2로 마무리했습니다.
⊙김용대(현대/한라장사): 첫 단추를 잘 끼웠으니까 이제 올해 있는 시합,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전관왕을 목표로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기자: 이로써 김용대는 지난 7월 서산대회를 시작으로 2체급에서 네 번 연속 정상에 오르며 최다 우승 기록에 1승차로 다가섰습니다.
⊙김칠규(현대 감독): 궤도에 올라와 있는 선수고 다 인정을 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은 안 했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아슬아슬한 게임을 해서...
⊙기자: 단체전과 금강급, 한라급을 차례로 거머쥔 현대는 내일 열리는 백두급 결정전에서 우승할 경우 전관왕을 달성합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박현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탱크 김용대의 우승 행진이 그칠 줄 모릅니다.
상대는 생애 처음으로 결승에 오른 프로 2년차 신창의 이준우. 경기 초반 안다리와 밀어치기로 2:0으로 앞서간 김용대는 이준우의 거센 반격에 밀려 두 판을 내리 내줘 위기를 맞습니다.
그러나 연장전에서 장기인 들배지기로 상대를 눕혀 팽팽한 승부를 결국 3:2로 마무리했습니다.
⊙김용대(현대/한라장사): 첫 단추를 잘 끼웠으니까 이제 올해 있는 시합,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전관왕을 목표로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기자: 이로써 김용대는 지난 7월 서산대회를 시작으로 2체급에서 네 번 연속 정상에 오르며 최다 우승 기록에 1승차로 다가섰습니다.
⊙김칠규(현대 감독): 궤도에 올라와 있는 선수고 다 인정을 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은 안 했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아슬아슬한 게임을 해서...
⊙기자: 단체전과 금강급, 한라급을 차례로 거머쥔 현대는 내일 열리는 백두급 결정전에서 우승할 경우 전관왕을 달성합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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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대 한라봉 넘보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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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3-15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파워씨름의 현대 김용대가 영천 장사 씨름대회 한라급에서 4회 연속 통산 11번째 정상에 오르며 이 체급 최다인 12번 우승 기록 경신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박현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탱크 김용대의 우승 행진이 그칠 줄 모릅니다.
상대는 생애 처음으로 결승에 오른 프로 2년차 신창의 이준우. 경기 초반 안다리와 밀어치기로 2:0으로 앞서간 김용대는 이준우의 거센 반격에 밀려 두 판을 내리 내줘 위기를 맞습니다.
그러나 연장전에서 장기인 들배지기로 상대를 눕혀 팽팽한 승부를 결국 3:2로 마무리했습니다.
⊙김용대(현대/한라장사): 첫 단추를 잘 끼웠으니까 이제 올해 있는 시합,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전관왕을 목표로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기자: 이로써 김용대는 지난 7월 서산대회를 시작으로 2체급에서 네 번 연속 정상에 오르며 최다 우승 기록에 1승차로 다가섰습니다.
⊙김칠규(현대 감독): 궤도에 올라와 있는 선수고 다 인정을 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은 안 했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아슬아슬한 게임을 해서...
⊙기자: 단체전과 금강급, 한라급을 차례로 거머쥔 현대는 내일 열리는 백두급 결정전에서 우승할 경우 전관왕을 달성합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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