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건조특보 계속…강원 산간·동해안 강풍 ‘화재 주의’

입력 2019.04.07 (21:36) 수정 2019.04.07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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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전국 곳곳에 비가 내렸지만, 특히 중부지방은 양이 많지 않았습니다.

산불이 났던 강원도 속초는 1mm도 채 되지 않았는데요.

여전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선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일 강원 산간과 동해안 지역에서는 바람까지 매우 강할 것으로 보여 특히 산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휴일인 오늘 서울은 20.3도까지 오르면서 올 들어 가장 따뜻했습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미세먼지는 대부분 '좋음'이나 '보통' 수준이 예상됩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기온 7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기온은 강릉 16도, 대전 19도로 오늘보다 3~4도가량 낮겠습니다.

남부지방 아침엔 쌀쌀하지만 광주의 낮기온 20도 부산 19도까지 올라 따뜻해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4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모레는 충청과 남부지방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수요일엔 전국에 걸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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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건조특보 계속…강원 산간·동해안 강풍 ‘화재 주의’
    • 입력 2019-04-07 21:38:08
    • 수정2019-04-07 22: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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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전국 곳곳에 비가 내렸지만, 특히 중부지방은 양이 많지 않았습니다.

산불이 났던 강원도 속초는 1mm도 채 되지 않았는데요.

여전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선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일 강원 산간과 동해안 지역에서는 바람까지 매우 강할 것으로 보여 특히 산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휴일인 오늘 서울은 20.3도까지 오르면서 올 들어 가장 따뜻했습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미세먼지는 대부분 '좋음'이나 '보통' 수준이 예상됩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기온 7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기온은 강릉 16도, 대전 19도로 오늘보다 3~4도가량 낮겠습니다.

남부지방 아침엔 쌀쌀하지만 광주의 낮기온 20도 부산 19도까지 올라 따뜻해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4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모레는 충청과 남부지방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수요일엔 전국에 걸쳐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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