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강원도 산불 피해에 연예계도 기부 행렬
입력 2019.04.08 (06:52)
수정 2019.04.08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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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많은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연예계 스타들도 잇달아 정성을 보태고 있습니다.
이런 기부 행렬에 동참한 스타는 어제까지 알려진 것만 해도 약 70여 명에 달합니다.
전국재해구호협회를 비롯한 모금 단체들이 이번 피해 복구를 위한 유명인들의 기부 현황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가수 아이유 씨는 산불이 난 바로 다음 날 피해 아동 지원에 써달라며 1억 원을 전달해 기부에 앞장섰다고 하는데요.
이어서 가수 싸이 씨와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 소유진, 송중기 씨 등 많은 스타들이 성금을 쾌척했습니다.
그 중에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우빈 씨와, 본인의 기부금에 어린 자녀가 모은 3만 원을 더해 1천 3만원을 기부한 유세윤 씨 등도 눈길을 끄는데요.
특히 유세윤 씨는 SNS에 기부금 이체 기록을 공개하며 이재민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꼭 다시 일어서길 바란다고 적어 많은 공감을 샀습니다.
이런 기부 행렬에 동참한 스타는 어제까지 알려진 것만 해도 약 70여 명에 달합니다.
전국재해구호협회를 비롯한 모금 단체들이 이번 피해 복구를 위한 유명인들의 기부 현황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가수 아이유 씨는 산불이 난 바로 다음 날 피해 아동 지원에 써달라며 1억 원을 전달해 기부에 앞장섰다고 하는데요.
이어서 가수 싸이 씨와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 소유진, 송중기 씨 등 많은 스타들이 성금을 쾌척했습니다.
그 중에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우빈 씨와, 본인의 기부금에 어린 자녀가 모은 3만 원을 더해 1천 3만원을 기부한 유세윤 씨 등도 눈길을 끄는데요.
특히 유세윤 씨는 SNS에 기부금 이체 기록을 공개하며 이재민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꼭 다시 일어서길 바란다고 적어 많은 공감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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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광장] 강원도 산불 피해에 연예계도 기부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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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많은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연예계 스타들도 잇달아 정성을 보태고 있습니다.
이런 기부 행렬에 동참한 스타는 어제까지 알려진 것만 해도 약 70여 명에 달합니다.
전국재해구호협회를 비롯한 모금 단체들이 이번 피해 복구를 위한 유명인들의 기부 현황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가수 아이유 씨는 산불이 난 바로 다음 날 피해 아동 지원에 써달라며 1억 원을 전달해 기부에 앞장섰다고 하는데요.
이어서 가수 싸이 씨와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 소유진, 송중기 씨 등 많은 스타들이 성금을 쾌척했습니다.
그 중에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우빈 씨와, 본인의 기부금에 어린 자녀가 모은 3만 원을 더해 1천 3만원을 기부한 유세윤 씨 등도 눈길을 끄는데요.
특히 유세윤 씨는 SNS에 기부금 이체 기록을 공개하며 이재민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꼭 다시 일어서길 바란다고 적어 많은 공감을 샀습니다.
이런 기부 행렬에 동참한 스타는 어제까지 알려진 것만 해도 약 70여 명에 달합니다.
전국재해구호협회를 비롯한 모금 단체들이 이번 피해 복구를 위한 유명인들의 기부 현황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가수 아이유 씨는 산불이 난 바로 다음 날 피해 아동 지원에 써달라며 1억 원을 전달해 기부에 앞장섰다고 하는데요.
이어서 가수 싸이 씨와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 소유진, 송중기 씨 등 많은 스타들이 성금을 쾌척했습니다.
그 중에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우빈 씨와, 본인의 기부금에 어린 자녀가 모은 3만 원을 더해 1천 3만원을 기부한 유세윤 씨 등도 눈길을 끄는데요.
특히 유세윤 씨는 SNS에 기부금 이체 기록을 공개하며 이재민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꼭 다시 일어서길 바란다고 적어 많은 공감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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