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리비아 내전 격화…의료진 2명도 피살

입력 2019.04.09 (07:27) 수정 2019.04.09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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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내전이 격화되면서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8일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민간인 부상자를 수송하던 의사 2명이 피살되는 등 지금까지 40여 명이 숨지고, 최소 10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리비아에서 유일하게 운영되던 미티가국제공항이 공습 피해를 입어 폐쇄됐습니다.

리비아는 현재 유엔 지원으로 구성된 리비아 통합정부가 서부를, 군벌인 하프타르 사령관이 동쪽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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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세계는] 리비아 내전 격화…의료진 2명도 피살
    • 입력 2019-04-09 07:30:54
    • 수정2019-04-09 07: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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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내전이 격화되면서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8일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민간인 부상자를 수송하던 의사 2명이 피살되는 등 지금까지 40여 명이 숨지고, 최소 10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리비아에서 유일하게 운영되던 미티가국제공항이 공습 피해를 입어 폐쇄됐습니다.

리비아는 현재 유엔 지원으로 구성된 리비아 통합정부가 서부를, 군벌인 하프타르 사령관이 동쪽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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