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홍역 확진 4명 추가…모두 12명으로 늘어

입력 2019.04.10 (08:20) 수정 2019.04.1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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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홍역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모두 12명으로 늘면서 홍역 감염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지난 8일부터 어제 사이 추가로 홍역 의심증상을 보인 환자 17명에 대해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검사한 결과, 이 가운데 4명이 양성으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감염 확진 환자가 성인과 외래 진료를 받은 영아 환자까지 확대되면서 최초 발병 환자가 입원했던 병실 외에 병원 내 다른 공간에서 공기중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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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서 홍역 확진 4명 추가…모두 12명으로 늘어
    • 입력 2019-04-10 08:21:27
    • 수정2019-04-10 08: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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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홍역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모두 12명으로 늘면서 홍역 감염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지난 8일부터 어제 사이 추가로 홍역 의심증상을 보인 환자 17명에 대해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검사한 결과, 이 가운데 4명이 양성으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감염 확진 환자가 성인과 외래 진료를 받은 영아 환자까지 확대되면서 최초 발병 환자가 입원했던 병실 외에 병원 내 다른 공간에서 공기중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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