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효창공원, ‘독립운동 기념공원’으로 조성”

입력 2019.04.10 (12:26) 수정 2019.04.1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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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선생 등 독립운동가 7인의 묘역이 있는 효창공원이 '독립운동 기념공원'으로 바뀝니다.

서울시가 2024년까지 용산구 효창공원을 재정비해 '독립운동 기념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2021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선 묘역 주변을 개보수해 평상시에는 주민들의 휴식처로, 기념일에는 엄숙한 추모공간으로 변하는 '일상 속 성소'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전면 철거와 축소가 논의됐던 '효창운동장'은 한국 축구 역사의 산실이라는 가치를 살려 보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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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효창공원, ‘독립운동 기념공원’으로 조성”
    • 입력 2019-04-10 12:26:56
    • 수정2019-04-10 12: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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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 선생 등 독립운동가 7인의 묘역이 있는 효창공원이 '독립운동 기념공원'으로 바뀝니다.

서울시가 2024년까지 용산구 효창공원을 재정비해 '독립운동 기념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하고 2021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선 묘역 주변을 개보수해 평상시에는 주민들의 휴식처로, 기념일에는 엄숙한 추모공간으로 변하는 '일상 속 성소'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전면 철거와 축소가 논의됐던 '효창운동장'은 한국 축구 역사의 산실이라는 가치를 살려 보존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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