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노르웨이 고원지대서 세계 최대 스노카이트 대회

입력 2019.04.11 (06:48) 수정 2019.04.11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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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노르웨이 고원지대에 자리한 국립공원을 무대로 세계 최대 규모의스노카이트 대회가 개막해 시원한 장관이 펼쳐졌습니다.

[리포트]

해발 1,100m 노르웨이 고원지대에 자리한 '하르당에르비다' 국립공원입니다.

스키나 스노보드를 신고 각양각색의 패러글라이더에 의지한 사람들이 은빛 설원을 가로지르며 장관을 선사합니다.

이들은 해마다 이곳에서 개최되는 세계 스노카이트 경주대회인 <라그라노크>의 참가자들입니다.

10회째가 된 올해 대회엔 30개국, 250여 명의 선수가 도전장을 내밀었고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혹독하기로 악명 높은 스노카이트 대회답게 고원지대 강풍과 한몸이 되어 105km에 이르는 경기 코스를 5시간 안에 완주해야 하는데요.

올해 참가 선수들 가운데선 단 8명만이 결승선을 통과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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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노르웨이 고원지대서 세계 최대 스노카이트 대회
    • 입력 2019-04-11 06:50:57
    • 수정2019-04-11 06:55:58
    뉴스광장 1부
[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노르웨이 고원지대에 자리한 국립공원을 무대로 세계 최대 규모의스노카이트 대회가 개막해 시원한 장관이 펼쳐졌습니다.

[리포트]

해발 1,100m 노르웨이 고원지대에 자리한 '하르당에르비다' 국립공원입니다.

스키나 스노보드를 신고 각양각색의 패러글라이더에 의지한 사람들이 은빛 설원을 가로지르며 장관을 선사합니다.

이들은 해마다 이곳에서 개최되는 세계 스노카이트 경주대회인 <라그라노크>의 참가자들입니다.

10회째가 된 올해 대회엔 30개국, 250여 명의 선수가 도전장을 내밀었고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혹독하기로 악명 높은 스노카이트 대회답게 고원지대 강풍과 한몸이 되어 105km에 이르는 경기 코스를 5시간 안에 완주해야 하는데요.

올해 참가 선수들 가운데선 단 8명만이 결승선을 통과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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