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마약 수사 경찰 2명 대기발령·수사 의뢰

입력 2019.04.11 (17:12) 수정 2019.04.11 (19: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찰이 황하나 씨 마약 사건을 수사했던 경찰관 2명을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2015년에 종로경찰서에서 황 씨 사건을 수사했던 경찰관 2명을 상대로 감찰 조사를 벌인 결과 부실 수사가 확인돼 대기발령 조치하고, 지능범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종로경찰서는 황하나 씨를 포함한 등 8명의 마약 혐의 첩보를 입수해 수사를 벌였지만, 황 씨를 포함한 7명은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청탁이나 유착, 외압 등이 있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황하나 마약 수사 경찰 2명 대기발령·수사 의뢰
    • 입력 2019-04-11 17:14:00
    • 수정2019-04-11 19:27:06
    뉴스 5
경찰이 황하나 씨 마약 사건을 수사했던 경찰관 2명을 대기발령 조치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2015년에 종로경찰서에서 황 씨 사건을 수사했던 경찰관 2명을 상대로 감찰 조사를 벌인 결과 부실 수사가 확인돼 대기발령 조치하고, 지능범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종로경찰서는 황하나 씨를 포함한 등 8명의 마약 혐의 첩보를 입수해 수사를 벌였지만, 황 씨를 포함한 7명은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청탁이나 유착, 외압 등이 있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