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박유천, 전 연인 ‘마약 투약 권유 의혹’ 전면 부인

입력 2019.04.12 (08:28) 수정 2019.04.1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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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가수 겸 배우/4월 10일 기자회견 : "결단코 마약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사 기관에 가서 조사를 받더라도 제가 직접 말씀을 드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가 기자회견을 열어 전 연인과 관련한 마약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2017년 9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와 결혼 소식을 알렸지만 지난해 5월 결별했는데요.

지난 6일, 황 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되면서 박유천씨의 이름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박유천/가수 겸 배우/4월 10일 기자회견 : "보도를 통해서 황하나가 마약 수사에서 연예인을 지목했고 약을 권유했다고 하는 내용을 보면서 그게 저로 오해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나 무서웠습니다."]

박유천 씨는 경찰이 소환을 원할 경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경찰은 박 씨의 소환 여부에 대해 현재로선 확정된 게 없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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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가수 겸 배우/4월 10일 기자회견 : "결단코 마약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사 기관에 가서 조사를 받더라도 제가 직접 말씀을 드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가 기자회견을 열어 전 연인과 관련한 마약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2017년 9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와 결혼 소식을 알렸지만 지난해 5월 결별했는데요.

지난 6일, 황 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되면서 박유천씨의 이름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박유천/가수 겸 배우/4월 10일 기자회견 : "보도를 통해서 황하나가 마약 수사에서 연예인을 지목했고 약을 권유했다고 하는 내용을 보면서 그게 저로 오해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나 무서웠습니다."]

박유천 씨는 경찰이 소환을 원할 경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경찰은 박 씨의 소환 여부에 대해 현재로선 확정된 게 없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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