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전쟁’ 마스터스 개막…우즈, 5번째 우승 도전

입력 2019.04.12 (21:55) 수정 2019.04.1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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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골퍼들의 꿈의 무대, 별들의 전쟁으로 불리는 마스터스가 개막했습니다.

타이거 우즈는 2언더파로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곳곳에 핀 진달래가 83번째 그린재킷을 향한 별들의 열정을 말해주는 듯합니다.

14번 홀.

타이거 우즈가 회심의 버디 퍼팅을 성공합니다.

5번째 우승을 노리는 우즈는 2언더파 공동 11위로 무난하게 출발했습니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로리 매킬로이는 1오버파 공동 44위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의 브라이슨 디섐보는 18번 홀에서 깃대에 맞는 불운 속에 브룩스 켑카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볼티모어 크리스 데이비스가 삼진으로 맥없이 물러납니다.

3타수 무안타에 그친 데이비스는 악몽 같은 봄을 보내고 있습니다.

61타석, 53타수 연속 무안타의 불명예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피츠버그의 강정호도 5경기 13타수 무안타로 극심한 슬럼프에 빠졌습니다.

미국 스포츠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메이저리그의 위상이 추락 중입니다.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미국 프로풋볼이 우리 돈 약 2조 9천640억 원으로 구단 평균 가치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야구는 사상 처음 프로농구 NBA에 밀려 3위로 처졌습니다.

커리 등 슈퍼스타를 앞세운 NBA가 2위로 오른 가운데 골든 스테이트는 구단별 가치에서도 3위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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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들의 전쟁’ 마스터스 개막…우즈, 5번째 우승 도전
    • 입력 2019-04-12 21:59:37
    • 수정2019-04-12 22:03:51
    뉴스 9
[앵커]

골퍼들의 꿈의 무대, 별들의 전쟁으로 불리는 마스터스가 개막했습니다.

타이거 우즈는 2언더파로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곳곳에 핀 진달래가 83번째 그린재킷을 향한 별들의 열정을 말해주는 듯합니다.

14번 홀.

타이거 우즈가 회심의 버디 퍼팅을 성공합니다.

5번째 우승을 노리는 우즈는 2언더파 공동 11위로 무난하게 출발했습니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로리 매킬로이는 1오버파 공동 44위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의 브라이슨 디섐보는 18번 홀에서 깃대에 맞는 불운 속에 브룩스 켑카와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볼티모어 크리스 데이비스가 삼진으로 맥없이 물러납니다.

3타수 무안타에 그친 데이비스는 악몽 같은 봄을 보내고 있습니다.

61타석, 53타수 연속 무안타의 불명예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피츠버그의 강정호도 5경기 13타수 무안타로 극심한 슬럼프에 빠졌습니다.

미국 스포츠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메이저리그의 위상이 추락 중입니다.

경제 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미국 프로풋볼이 우리 돈 약 2조 9천640억 원으로 구단 평균 가치 1위를 차지했습니다.

야구는 사상 처음 프로농구 NBA에 밀려 3위로 처졌습니다.

커리 등 슈퍼스타를 앞세운 NBA가 2위로 오른 가운데 골든 스테이트는 구단별 가치에서도 3위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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