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한국·독일 등에 경기부양책 가동 권고”

입력 2019.04.15 (18:04) 수정 2019.04.1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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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가 한국과 독일, 호주를 재정 확대를 통한 경기 부양의 여지가 있는 국가로 지목하고 적절한 수준의 경기 부양을 권고했습니다.

IMF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세계은행과의 춘계회의 보고서에서 "가파른 경기 둔화 리스크가 있는 곳에서는 재정적 부양책이 필요할 수 있다"며 이들 3개 국가를 짚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IMF가 많은 부양책을 쓸수 있는 상황인데도 아직 사용하지 않은 국가들을 지목한 것"이라고 풀이했습니다.

한국과 독일은 지난해 기준 GDP 대비 2.75%와 1.71%의 재정 흑자를 기록했으며, 호주는 몇 년내 재정 수지가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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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F, 한국·독일 등에 경기부양책 가동 권고”
    • 입력 2019-04-15 18:06:47
    • 수정2019-04-15 18:27:16
    통합뉴스룸ET
국제통화기금,IMF가 한국과 독일, 호주를 재정 확대를 통한 경기 부양의 여지가 있는 국가로 지목하고 적절한 수준의 경기 부양을 권고했습니다.

IMF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세계은행과의 춘계회의 보고서에서 "가파른 경기 둔화 리스크가 있는 곳에서는 재정적 부양책이 필요할 수 있다"며 이들 3개 국가를 짚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IMF가 많은 부양책을 쓸수 있는 상황인데도 아직 사용하지 않은 국가들을 지목한 것"이라고 풀이했습니다.

한국과 독일은 지난해 기준 GDP 대비 2.75%와 1.71%의 재정 흑자를 기록했으며, 호주는 몇 년내 재정 수지가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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