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대 퇴직자 76% ‘비자발적’으로 퇴직”

입력 2019.04.15 (18:05) 수정 2019.04.1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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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60대 퇴직자 상당수가 비자발적으로 퇴직해 재취업 준비조차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가 10년 이상 일한 뒤 퇴직한 5,60대 남녀 1,800명을 설문한 결과, 76%가 폐업이나 해고와 같은 회사 사정이나, 건강 악화 등 개인 사정으로 어쩔 수 없이 일을 그만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퇴직자의 41%는 재취업 준비를 전혀 하지 못한 채 일을 그만뒀습니다.

재취업을 위한 구직 기간은 평균 5개월이었으며, 재취업 성공 요인으로는 퇴직 전 경력과 눈높이 낮추기를 많이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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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60대 퇴직자 76% ‘비자발적’으로 퇴직”
    • 입력 2019-04-15 18:07:47
    • 수정2019-04-15 18: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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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60대 퇴직자 상당수가 비자발적으로 퇴직해 재취업 준비조차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가 10년 이상 일한 뒤 퇴직한 5,60대 남녀 1,800명을 설문한 결과, 76%가 폐업이나 해고와 같은 회사 사정이나, 건강 악화 등 개인 사정으로 어쩔 수 없이 일을 그만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퇴직자의 41%는 재취업 준비를 전혀 하지 못한 채 일을 그만뒀습니다.

재취업을 위한 구직 기간은 평균 5개월이었으며, 재취업 성공 요인으로는 퇴직 전 경력과 눈높이 낮추기를 많이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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