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그리스 아테네 도심에 쌓인 우박

입력 2019.04.16 (10:56) 수정 2019.04.1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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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은지 기상캐스터와 세계 날씨 알아봅니다.

그리스 아테네에선 우박이 떨어졌죠?

[리포트]

네, 봄엔 대기가 불안정해 종종 우박이 떨어지는데요.

그리스 아테네 도심에선 우박이 눈처럼 쏟아졌습니다.

보통 우박은 소나기처럼 짧은 시간 좁은 지역에 내리는데 이번엔 우박이 바닥에 하얗게 쌓일 정도였습니다.

아테네는 당분간 대기불안정이 이어져 오늘과 내일도 요란한 소나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22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따뜻하겠고, 도쿄와 오사카도 21도로 서울과 비슷하겠습니다.

방콕과 마닐라 싱가포르는 아침부터 25도 안팎으로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뉴델리는 모래바람이 예상되는 가운데 39도까지 치솟겠습니다.

파리는 오늘 비가 내리면서 낮기온 14도로 쌀쌀하겠고 마드리드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리마와 상파울루는 25도 안팎으로 다소 덥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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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그리스 아테네 도심에 쌓인 우박
    • 입력 2019-04-16 11:07:27
    • 수정2019-04-16 11:18:44
    지구촌뉴스
[앵커]

노은지 기상캐스터와 세계 날씨 알아봅니다.

그리스 아테네에선 우박이 떨어졌죠?

[리포트]

네, 봄엔 대기가 불안정해 종종 우박이 떨어지는데요.

그리스 아테네 도심에선 우박이 눈처럼 쏟아졌습니다.

보통 우박은 소나기처럼 짧은 시간 좁은 지역에 내리는데 이번엔 우박이 바닥에 하얗게 쌓일 정도였습니다.

아테네는 당분간 대기불안정이 이어져 오늘과 내일도 요란한 소나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은 22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따뜻하겠고, 도쿄와 오사카도 21도로 서울과 비슷하겠습니다.

방콕과 마닐라 싱가포르는 아침부터 25도 안팎으로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뉴델리는 모래바람이 예상되는 가운데 39도까지 치솟겠습니다.

파리는 오늘 비가 내리면서 낮기온 14도로 쌀쌀하겠고 마드리드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리마와 상파울루는 25도 안팎으로 다소 덥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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