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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03.19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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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 백악관은 후세인이 망명해도 이라크에 진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공격시점은 이르면 내일 오전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라크는 의회비상회의를 소집해 후세인 대통령의 망명을 요구한 미국의 최후통첩을 공식 거부하고 결사항전 의지를 다졌습니다.
청와대는 사실상 비상체제에 들어가 이라크전이 발발하면 즉각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하고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이른바 세풍사건의 핵심인물인 이석희 전 국세청 차장이 오늘 압송됨에 따라 세풍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 익산에 이어 경남 함안에서도 돼지콜레라 양성판정이 내려졌습니다.
두 지역의 것은 경기도의 같은 종돈장에서 사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마다 우리나라로 몰려오는 황사에는 발원지인 중국 토양보다 세균은 많게는 3배 이상, 곰팡이는 314배나 많이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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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3-03-1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미 백악관은 후세인이 망명해도 이라크에 진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공격시점은 이르면 내일 오전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라크는 의회비상회의를 소집해 후세인 대통령의 망명을 요구한 미국의 최후통첩을 공식 거부하고 결사항전 의지를 다졌습니다. 청와대는 사실상 비상체제에 들어가 이라크전이 발발하면 즉각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하고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이른바 세풍사건의 핵심인물인 이석희 전 국세청 차장이 오늘 압송됨에 따라 세풍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 익산에 이어 경남 함안에서도 돼지콜레라 양성판정이 내려졌습니다. 두 지역의 것은 경기도의 같은 종돈장에서 사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마다 우리나라로 몰려오는 황사에는 발원지인 중국 토양보다 세균은 많게는 3배 이상, 곰팡이는 314배나 많이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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