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어벤져스 엔드게임’ 7일 만에 700만 돌파

입력 2019.05.01 (06:51) 수정 2019.05.0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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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예상을 뛰어넘는 폭발적 인기 속에 역대 흥행 1위 영화인 '명량'마저 위협하고 있습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개봉 7일째인 어제 아침, 누적 관객 수 700만 명을 돌파했고 자정 무렵엔 73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국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흥행 속도로, 종전 최고였던 영화 '명량'이나 '신과 함께 인과 연'보다도 하루 정도 앞서는 기록입니다.

이런 추세라면 2014년 '명량'이 세운 1,760만 명 최고 관객 수가 5년 만에 경신될 거라는 것이 극장가의 관측인데요,

다만, 개봉 초기 불거졌던 독과점 논란이 스크린 상한제 도입이라는 구체적인 목소리로 바뀌고 있어 영화의 흥행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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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어벤져스 엔드게임’ 7일 만에 700만 돌파
    • 입력 2019-05-01 06:52:59
    • 수정2019-05-01 06:58:12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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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예상을 뛰어넘는 폭발적 인기 속에 역대 흥행 1위 영화인 '명량'마저 위협하고 있습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개봉 7일째인 어제 아침, 누적 관객 수 700만 명을 돌파했고 자정 무렵엔 73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국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흥행 속도로, 종전 최고였던 영화 '명량'이나 '신과 함께 인과 연'보다도 하루 정도 앞서는 기록입니다.

이런 추세라면 2014년 '명량'이 세운 1,760만 명 최고 관객 수가 5년 만에 경신될 거라는 것이 극장가의 관측인데요,

다만, 개봉 초기 불거졌던 독과점 논란이 스크린 상한제 도입이라는 구체적인 목소리로 바뀌고 있어 영화의 흥행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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