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국방부, 사이버 전쟁 대비해 게이머 채용

입력 2019.05.01 (09:48) 수정 2019.05.0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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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국방부가 사이버 전쟁에 대비해 게이머들을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게이머들은 국방부에서 '사이버 병사'라는 이름으로 채용될 예정인데요,

국방부가 사이버 병사들을 모집하기 위해 코펜하겐 게이머 박람회장을 찾았습니다.

게이머들은 그동안 국방부에서 매우 흥미있어 하는 각종 기술들을 개발해왔습니다.

[피터 몰드럽/덴마크 국방부 관계자 : "게이머들은 일반적으로 소통에 능하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집중력이 뛰어날 뿐 아니라 훈련도 쉽게 됩니다."]

사이버 병사들은 외부 해커로부터 국방부 전산망을 차단하고 공격에 대비하기 위한 특수 교육을 받게 됩니다.

[안드레아/게이머 : "비록 컴퓨터 게임이라도 게이머에게는 이기는 게 중요합니다."]

덴마크 국방부는 사이버 병사들을 연간 30명씩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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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덴마크 국방부, 사이버 전쟁 대비해 게이머 채용
    • 입력 2019-05-01 09:48:38
    • 수정2019-05-01 09: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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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국방부가 사이버 전쟁에 대비해 게이머들을 채용하기로 했습니다.

게이머들은 국방부에서 '사이버 병사'라는 이름으로 채용될 예정인데요,

국방부가 사이버 병사들을 모집하기 위해 코펜하겐 게이머 박람회장을 찾았습니다.

게이머들은 그동안 국방부에서 매우 흥미있어 하는 각종 기술들을 개발해왔습니다.

[피터 몰드럽/덴마크 국방부 관계자 : "게이머들은 일반적으로 소통에 능하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집중력이 뛰어날 뿐 아니라 훈련도 쉽게 됩니다."]

사이버 병사들은 외부 해커로부터 국방부 전산망을 차단하고 공격에 대비하기 위한 특수 교육을 받게 됩니다.

[안드레아/게이머 : "비록 컴퓨터 게임이라도 게이머에게는 이기는 게 중요합니다."]

덴마크 국방부는 사이버 병사들을 연간 30명씩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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