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인도 사이클론 ‘파니’ 영향…80만명 대피

입력 2019.05.03 (10:56) 수정 2019.05.0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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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은지 기상캐스터와 세계 날씨 알아봅니다.

인도는 사이클론 '파니'의 상륙이 임박했죠?

[리포트]

네, 오늘 오후 인도 동부 오디샤 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대풍속 시속 200킬로미터의 강한 사이클론이 해안으로 접근하는 모습입니다.

회오리 모양의 비구름대가 다가오면서 이미 사이클론의 영향권에 접어 들었습니다.

'매우 심각' 단계의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해안가 관광객들을 비롯해 주민 80만 명에 대비령이 내려졌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의 낮기온 26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고 도쿄와 오사카 25도로 다소 덥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는 한낮에 35도 안팎 시드니는 비가 내리면서 24도 예상됩니다.

뉴델리는 약한 비가 내리면서 40도를 웃돌던 폭염은 주춤하겠는데요.

마드리드는 22도로 따뜻하겠고 런던은 13도에 머물겠습니다.

워싱턴은 29도로 때이른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로스앤젤레스 24도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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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인도 사이클론 ‘파니’ 영향…80만명 대피
    • 입력 2019-05-03 10:44:27
    • 수정2019-05-03 11:09:29
    지구촌뉴스
[앵커]

노은지 기상캐스터와 세계 날씨 알아봅니다.

인도는 사이클론 '파니'의 상륙이 임박했죠?

[리포트]

네, 오늘 오후 인도 동부 오디샤 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대풍속 시속 200킬로미터의 강한 사이클론이 해안으로 접근하는 모습입니다.

회오리 모양의 비구름대가 다가오면서 이미 사이클론의 영향권에 접어 들었습니다.

'매우 심각' 단계의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해안가 관광객들을 비롯해 주민 80만 명에 대비령이 내려졌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오늘 서울의 낮기온 26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오르겠고 도쿄와 오사카 25도로 다소 덥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는 한낮에 35도 안팎 시드니는 비가 내리면서 24도 예상됩니다.

뉴델리는 약한 비가 내리면서 40도를 웃돌던 폭염은 주춤하겠는데요.

마드리드는 22도로 따뜻하겠고 런던은 13도에 머물겠습니다.

워싱턴은 29도로 때이른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로스앤젤레스 24도 예상됩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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