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5 헤드라인]

호남 장외투쟁 한국당, 일부 충돌…4당 “국회 복귀”

패스트트랙 철회를 요구하며 오늘은 호남에서 규탄 집회를 연 자유한국당이 광주 지역 시민단체의 거센 항의를 받았습니다. 4당은 민생부터 챙기자며 한국당을 향해 국회 복귀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육군 복무 기간 18개월 되면 두 달 만에 일병

단계별로 시행되는 군 복무기간 단축에 맞춰 국방부는 이병, 일병, 상병의 복무기간을 각각 한 달씩 줄이기로 했습니다. 육군 복무기간이 18개월이 되면 이병은 두 달만 복무하면 일병으로 진급하게 됩니다.

환경호르몬 최대 220배 연필·완구 13만 점 적발

포장지에 기준치의 최대 220배 환경호르몬이 들어있는 중국산 연필, 장난감 세트 13만 점이 세관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아토피 등을 유발할 수 있어 구입 전 KC 마크 확인 등 주의가 필요합니다.

경찰, 불법 촬영물 유포 의혹 ‘기자 단톡방’ 내사

기자와 피디 등이 참여한 일명 기자 단톡방에서 성범죄 피해자 인적사항과 불법 영상 등이 유포됐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수사를 요청하는 청와대 국민 청원에 약 3만 명이 동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