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LPGA 메디힐 챔피언십 단독 선두

[앵커]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메디힐 챔피언십에서 단독 선두에 오르며 시즌 첫 승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5번 홀, 김세영이 러프에서 친 공이 그대로 홀컵으로 빨려들어갑니다.

이글을 잡아낸 김세영은 7언더파 공동 선두에 합류했습니다.

그리고 11번 홀에선 먼거리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3타 차 단독 선두로 올라선 김세영은 내일 시즌 첫 승에 도전합니다.

2골을 주고받은 리버풀과 뉴캐슬.

2대2로 맞선 후반 41분, 리버풀의 오리기가 뉴캐슬의 골망을 흔들며 승부를 갈랐습니다.

이 골로 리버풀은 리그 선두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리버풀과 맨시티의 우승 경쟁은 리그 최종전에서 가려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휴스턴의 하든이 연장 종료 49초전 승부에 쐐기를 박는 3점슛을 날립니다.

휴스턴은 41득점을 올린 하든을 앞세워 골든스테이트에 2연패 뒤 반격의 1승을 올렸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