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돌아온 넌버벌 쇼 ‘푸에르자부르타 웨이라’

아르헨티나의 인기 공연 중 하나인 '푸에르자부르타'가 화제인데요, 좀 더 색다른 공연을 찾는 관객들 사이에서 상당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합니다.

무대와 객석 사이 경계가 없고, 배우들은 벽과 천장 등을 무대로 삼아 걷고, 뛰고, 심지어 날기까지 합니다.

‘인터랙티브 퍼포먼스’라는 형식으로 현대인의 감정을 표현한 넌버벌 쇼 '푸에르자부르타'가 오는 8월까지 공연합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7월 내한 이후 10개월 만에 다시 이뤄진 것인데요.

제작진은 지난주 프레스콜 행사에서 한국 관객의 뜨거운 호응 덕에 재공연이 성사됐다며, 올해는 더욱더 역동적이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