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 44% “내 집 마련, 필요하지만 불가능”

입력 2019.05.07 (18:06) 수정 2019.05.07 (18: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혼남녀 10명 중 4명 이상은 내 집 마련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현실적으론 불가능하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해 25살 이상 40살 미만의 미혼남녀 3천여 명을 조사한 결과, 이같은 응답이 전체의 44%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수도권 거주자의 경우 응답 비율이 47%로 나타나 수도권의 높은 집값 수준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됩니다.

'반드시 집을 소유해야 한다'는 응답은 45%였고, '꼭 필요하지는 않다'는 응답은 10% 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혼남녀 44% “내 집 마련, 필요하지만 불가능”
    • 입력 2019-05-07 18:09:16
    • 수정2019-05-07 18:33:23
    통합뉴스룸ET
미혼남녀 10명 중 4명 이상은 내 집 마련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현실적으론 불가능하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해 25살 이상 40살 미만의 미혼남녀 3천여 명을 조사한 결과, 이같은 응답이 전체의 44%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수도권 거주자의 경우 응답 비율이 47%로 나타나 수도권의 높은 집값 수준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됩니다.

'반드시 집을 소유해야 한다'는 응답은 45%였고, '꼭 필요하지는 않다'는 응답은 10% 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