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리] 못 걷던 아기 ‘아기 상어’ 듣고 첫 걸음마!

입력 2019.05.07 (20:47) 수정 2019.05.0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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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는 아이도 뚝 그치게 만든다는 노래죠?

동요 '아기상어'가 재활치료를 받던 아이에게 큰 힘이 됐다고 합니다.

두살배기 하퍼의 사연인데요.

미국 존스 홉킨스 아동병원에서 하퍼양 만나보시죠.

[리포트]

트레드밀에 오른 하퍼가 '아기 상어' 노래가 나오자마자 미소를 지으며 한발 한발 발걸음을 뗍니다.

처음부터 걸음마 연습을 좋아했던 건 아니라는데요.

척추 장애를 갖고 태어난 하퍼는 7번의 수술을 마친 뒤, 재활치료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처음엔 발을 땅에 내딛는 것조차 두려워했던 하퍼!

물리치료사 슐츠 씨가 '아기 상어'를 들려주자 아이는 리듬에 반응하기 시작했다는데요.

동요에 푹 빠진 하퍼는 더이상 걷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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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스토리] 못 걷던 아기 ‘아기 상어’ 듣고 첫 걸음마!
    • 입력 2019-05-07 20:47:28
    • 수정2019-05-07 20:51:47
    글로벌24
[앵커]

우는 아이도 뚝 그치게 만든다는 노래죠?

동요 '아기상어'가 재활치료를 받던 아이에게 큰 힘이 됐다고 합니다.

두살배기 하퍼의 사연인데요.

미국 존스 홉킨스 아동병원에서 하퍼양 만나보시죠.

[리포트]

트레드밀에 오른 하퍼가 '아기 상어' 노래가 나오자마자 미소를 지으며 한발 한발 발걸음을 뗍니다.

처음부터 걸음마 연습을 좋아했던 건 아니라는데요.

척추 장애를 갖고 태어난 하퍼는 7번의 수술을 마친 뒤, 재활치료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처음엔 발을 땅에 내딛는 것조차 두려워했던 하퍼!

물리치료사 슐츠 씨가 '아기 상어'를 들려주자 아이는 리듬에 반응하기 시작했다는데요.

동요에 푹 빠진 하퍼는 더이상 걷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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