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월 ‘자전거 사고 주의보’…헬멧 착용 필수

입력 2019.05.08 (12:43) 수정 2019.05.08 (13: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연중 발생하는 자전거 사고의 30%는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5~6월에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최근 5년 동안 자전거 사고를 분석한 결과 환자 수는 4만 6천여 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환자 28만 명의 1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기별로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3월부터 사고가 늘어나기 시작해, 봄철인 5~6월이 30%로 연중 가장 많았습니다.

주중보다는 주말, 오전보다는 오후에 사고가 더 자주 발생했으며 가장 많이 다치는 부위는 '머리'로 46%를 차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5~6월 ‘자전거 사고 주의보’…헬멧 착용 필수
    • 입력 2019-05-08 12:50:00
    • 수정2019-05-08 13:23:35
    뉴스 12
연중 발생하는 자전거 사고의 30%는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5~6월에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가 최근 5년 동안 자전거 사고를 분석한 결과 환자 수는 4만 6천여 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환자 28만 명의 1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기별로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3월부터 사고가 늘어나기 시작해, 봄철인 5~6월이 30%로 연중 가장 많았습니다.

주중보다는 주말, 오전보다는 오후에 사고가 더 자주 발생했으며 가장 많이 다치는 부위는 '머리'로 46%를 차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