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에베레스트에서 펼쳐진 세계 최고도 럭비 경기

입력 2019.05.09 (06:49) 수정 2019.05.09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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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을 돕기 위해 뭉친 영국 럭비 선수들이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 산에서 신기록을 달성해 화제입니다.

[리포트]

에베레스트 산의 자갈 언덕길을 부지런히 오르는 사람들!

전직 국가대표 럭비 선수들로 구성된 영국의 아동 자선단체입니다.

이들은 2015년 장애인과 소외계층 어린이를 돕는 기부금 모금을 위해, 세계 최초로 북극에서 럭비 경기를 열어 화제가 됐는데요.

이번엔 에베레스트 산의 해발 6,331m에 있는 '이스트 롱북' 빙하지대로 올라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펼쳐진 자선 럭비 경기 기록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선수들은 도전에 앞서 산소가 희박한 고지대에서도 실전 못지않은 경기를 펼치고자, 2주가 넘는 적응 훈련과 체력 강화 코스를 소화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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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에베레스트에서 펼쳐진 세계 최고도 럭비 경기
    • 입력 2019-05-09 06:49:47
    • 수정2019-05-09 08:14:47
    뉴스광장 1부
[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을 돕기 위해 뭉친 영국 럭비 선수들이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 산에서 신기록을 달성해 화제입니다.

[리포트]

에베레스트 산의 자갈 언덕길을 부지런히 오르는 사람들!

전직 국가대표 럭비 선수들로 구성된 영국의 아동 자선단체입니다.

이들은 2015년 장애인과 소외계층 어린이를 돕는 기부금 모금을 위해, 세계 최초로 북극에서 럭비 경기를 열어 화제가 됐는데요.

이번엔 에베레스트 산의 해발 6,331m에 있는 '이스트 롱북' 빙하지대로 올라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펼쳐진 자선 럭비 경기 기록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선수들은 도전에 앞서 산소가 희박한 고지대에서도 실전 못지않은 경기를 펼치고자, 2주가 넘는 적응 훈련과 체력 강화 코스를 소화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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