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일본, 어린이집 무상화…대학 등록금 국가지원도
입력 2019.05.11 (07:27)
수정 2019.05.1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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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서 오는 10월부터 보육원과 어린이집이 전면 무상화됩니다.
또 대학 등록금에 대한 국가보조도 이뤄집니다.
도쿄에서 이승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일본 참의원은 유아 교육과 보육을 무상화하기 위한 '아동·육아 지원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무상화 대상은 3살에서 5살 사이의 모든 아동입니다.
또 2살 이하 유아의 경우도 주민세가 부과되지 않는 저소득층 자녀의 경우 돈을 내지 않고 보육원에 맡길 수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약 300만 명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무상화는 오는 10월부터 실시됩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가계 부담을 줄이고, 저출산에 대처하기 위한 입법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저소득층 가정 자녀들의 대학 수업료를 감면하는 법안도 같이 처리됐습니다.
이에따라 저소득층 가구의 학생은 대학과 전문학교 등의 수업료와 입학금을 정해진 기준에 따라 감면받게 됩니다.
또 연간 최대 80만 엔, 우리 돈 850만 원까지 장학금을 지급하는 제도도 실시됩니다.
일본 정부는 보육 무상화와 대학 등록금 지원 등을 위해 연간 1조 5,300억 엔 가량, 우리 돈 16조 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일본에서 오는 10월부터 보육원과 어린이집이 전면 무상화됩니다.
또 대학 등록금에 대한 국가보조도 이뤄집니다.
도쿄에서 이승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일본 참의원은 유아 교육과 보육을 무상화하기 위한 '아동·육아 지원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무상화 대상은 3살에서 5살 사이의 모든 아동입니다.
또 2살 이하 유아의 경우도 주민세가 부과되지 않는 저소득층 자녀의 경우 돈을 내지 않고 보육원에 맡길 수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약 300만 명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무상화는 오는 10월부터 실시됩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가계 부담을 줄이고, 저출산에 대처하기 위한 입법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저소득층 가정 자녀들의 대학 수업료를 감면하는 법안도 같이 처리됐습니다.
이에따라 저소득층 가구의 학생은 대학과 전문학교 등의 수업료와 입학금을 정해진 기준에 따라 감면받게 됩니다.
또 연간 최대 80만 엔, 우리 돈 850만 원까지 장학금을 지급하는 제도도 실시됩니다.
일본 정부는 보육 무상화와 대학 등록금 지원 등을 위해 연간 1조 5,300억 엔 가량, 우리 돈 16조 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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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세계는] 일본, 어린이집 무상화…대학 등록금 국가지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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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11 07:44:20
- 수정2019-05-11 13:37:35
[앵커]
일본에서 오는 10월부터 보육원과 어린이집이 전면 무상화됩니다.
또 대학 등록금에 대한 국가보조도 이뤄집니다.
도쿄에서 이승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일본 참의원은 유아 교육과 보육을 무상화하기 위한 '아동·육아 지원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무상화 대상은 3살에서 5살 사이의 모든 아동입니다.
또 2살 이하 유아의 경우도 주민세가 부과되지 않는 저소득층 자녀의 경우 돈을 내지 않고 보육원에 맡길 수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약 300만 명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무상화는 오는 10월부터 실시됩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가계 부담을 줄이고, 저출산에 대처하기 위한 입법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저소득층 가정 자녀들의 대학 수업료를 감면하는 법안도 같이 처리됐습니다.
이에따라 저소득층 가구의 학생은 대학과 전문학교 등의 수업료와 입학금을 정해진 기준에 따라 감면받게 됩니다.
또 연간 최대 80만 엔, 우리 돈 850만 원까지 장학금을 지급하는 제도도 실시됩니다.
일본 정부는 보육 무상화와 대학 등록금 지원 등을 위해 연간 1조 5,300억 엔 가량, 우리 돈 16조 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일본에서 오는 10월부터 보육원과 어린이집이 전면 무상화됩니다.
또 대학 등록금에 대한 국가보조도 이뤄집니다.
도쿄에서 이승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일본 참의원은 유아 교육과 보육을 무상화하기 위한 '아동·육아 지원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무상화 대상은 3살에서 5살 사이의 모든 아동입니다.
또 2살 이하 유아의 경우도 주민세가 부과되지 않는 저소득층 자녀의 경우 돈을 내지 않고 보육원에 맡길 수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약 300만 명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무상화는 오는 10월부터 실시됩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가계 부담을 줄이고, 저출산에 대처하기 위한 입법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저소득층 가정 자녀들의 대학 수업료를 감면하는 법안도 같이 처리됐습니다.
이에따라 저소득층 가구의 학생은 대학과 전문학교 등의 수업료와 입학금을 정해진 기준에 따라 감면받게 됩니다.
또 연간 최대 80만 엔, 우리 돈 850만 원까지 장학금을 지급하는 제도도 실시됩니다.
일본 정부는 보육 무상화와 대학 등록금 지원 등을 위해 연간 1조 5,300억 엔 가량, 우리 돈 16조 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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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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