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극장 골…포항, 감격의 ‘원정 첫 승’
입력 2019.05.11 (21:33)
수정 2019.05.11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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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 포항이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김용환의 극장 골로 짜릿한 원정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3연승에 성공한 포항은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포항과 인천은 경기 내내 치열한 공방전을 주고받으며 맞섰습니다.
포항은 후반 29분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김승대의 페널티킥이 골대에 맞아 승기를 잡을 결정적 기회를 놓쳤습니다.
무승부로 끝날 것 같았던 후반 추가 시간, 포항이 기어코 극장골을 터트렸습니다.
김용환이 골대를 맞고 나온 공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인천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김용환은 친정 팀 인천을 상대로 올 시즌 첫 골을 터트리며 팀의 1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원정 경기 4연패를 끊으며 3연승에 성공한 포항은 5위 상주를 승점 1점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김용환/포항 : "기분이 진짜 너무 좋은데, 한편으로는 친정팀(인천)이 마음속에 있어서 (미안한 마음도 있어요) 그래도 지금 소속은 포항이기 때문에 지금 이 기분을 간직하려고 해요."]
서울은 역전 골과 도움 하나를 기록한 박주영의 맹활약을 앞세워 대구를 2대 1로 물리치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프로축구 포항이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김용환의 극장 골로 짜릿한 원정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3연승에 성공한 포항은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포항과 인천은 경기 내내 치열한 공방전을 주고받으며 맞섰습니다.
포항은 후반 29분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김승대의 페널티킥이 골대에 맞아 승기를 잡을 결정적 기회를 놓쳤습니다.
무승부로 끝날 것 같았던 후반 추가 시간, 포항이 기어코 극장골을 터트렸습니다.
김용환이 골대를 맞고 나온 공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인천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김용환은 친정 팀 인천을 상대로 올 시즌 첫 골을 터트리며 팀의 1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원정 경기 4연패를 끊으며 3연승에 성공한 포항은 5위 상주를 승점 1점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김용환/포항 : "기분이 진짜 너무 좋은데, 한편으로는 친정팀(인천)이 마음속에 있어서 (미안한 마음도 있어요) 그래도 지금 소속은 포항이기 때문에 지금 이 기분을 간직하려고 해요."]
서울은 역전 골과 도움 하나를 기록한 박주영의 맹활약을 앞세워 대구를 2대 1로 물리치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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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환 극장 골…포항, 감격의 ‘원정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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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11 21:33:26
- 수정2019-05-11 21: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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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포항이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김용환의 극장 골로 짜릿한 원정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3연승에 성공한 포항은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포항과 인천은 경기 내내 치열한 공방전을 주고받으며 맞섰습니다.
포항은 후반 29분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김승대의 페널티킥이 골대에 맞아 승기를 잡을 결정적 기회를 놓쳤습니다.
무승부로 끝날 것 같았던 후반 추가 시간, 포항이 기어코 극장골을 터트렸습니다.
김용환이 골대를 맞고 나온 공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인천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김용환은 친정 팀 인천을 상대로 올 시즌 첫 골을 터트리며 팀의 1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원정 경기 4연패를 끊으며 3연승에 성공한 포항은 5위 상주를 승점 1점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김용환/포항 : "기분이 진짜 너무 좋은데, 한편으로는 친정팀(인천)이 마음속에 있어서 (미안한 마음도 있어요) 그래도 지금 소속은 포항이기 때문에 지금 이 기분을 간직하려고 해요."]
서울은 역전 골과 도움 하나를 기록한 박주영의 맹활약을 앞세워 대구를 2대 1로 물리치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프로축구 포항이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김용환의 극장 골로 짜릿한 원정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3연승에 성공한 포항은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포항과 인천은 경기 내내 치열한 공방전을 주고받으며 맞섰습니다.
포항은 후반 29분 페널티킥을 얻어냈지만, 김승대의 페널티킥이 골대에 맞아 승기를 잡을 결정적 기회를 놓쳤습니다.
무승부로 끝날 것 같았던 후반 추가 시간, 포항이 기어코 극장골을 터트렸습니다.
김용환이 골대를 맞고 나온 공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해 인천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김용환은 친정 팀 인천을 상대로 올 시즌 첫 골을 터트리며 팀의 1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원정 경기 4연패를 끊으며 3연승에 성공한 포항은 5위 상주를 승점 1점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김용환/포항 : "기분이 진짜 너무 좋은데, 한편으로는 친정팀(인천)이 마음속에 있어서 (미안한 마음도 있어요) 그래도 지금 소속은 포항이기 때문에 지금 이 기분을 간직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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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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