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달 착륙선 ‘블루문’ 공개…“2024년까지 달에 간다”

입력 2019.05.13 (10:51) 수정 2019.05.1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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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최고경영자이자 민간 우주탐사기업 블루오리진의 창립자인 제프 베이조스가 3년에 걸쳐 개발한 달 착륙선, '블루문(Blue Moon)'의 실물 모형을 공개했습니다.

블루문은 우선 최대 15t 정도의 장비와 화물을 싣고 달에 갈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궁극적으로는 우주비행사와 우주관광객 등 사람도 태울 예정입니다.

베이조스는 달 탐사선의 발사 시점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달에 갈 시간표를 맞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외신들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달에 우주인을 돌려 보내겠다고 선언한 목표 시점인 2024년을 가리킨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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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5-13 10:58:59
    • 수정2019-05-13 1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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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최고경영자이자 민간 우주탐사기업 블루오리진의 창립자인 제프 베이조스가 3년에 걸쳐 개발한 달 착륙선, '블루문(Blue Moon)'의 실물 모형을 공개했습니다.

블루문은 우선 최대 15t 정도의 장비와 화물을 싣고 달에 갈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궁극적으로는 우주비행사와 우주관광객 등 사람도 태울 예정입니다.

베이조스는 달 탐사선의 발사 시점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달에 갈 시간표를 맞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외신들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달에 우주인을 돌려 보내겠다고 선언한 목표 시점인 2024년을 가리킨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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