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태국 농경제 풍경…앞다퉈 ‘행운의 볍씨’ 줍기
입력 2019.05.13 (10:52)
수정 2019.05.13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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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한 행사장입니다.
수백 명의 관객이 울타리를 넘어 달려나가더니 바닥에 주저앉아 경쟁하듯 무언가를 줍기 시작하는데요.
풍년을 가져다준다고 믿는 '행운의 볍씨'가 뿌려졌기 때문이라네요.
해마다 이맘때 모내기 철이면 풍요로운 추수를 기원하며 태국 국왕이 대대로 주재하는 전통 '농경제' 풍경입니다.
농경제에선 '성스러운 소' 두 마리가 한 해 작황을 점치고, 강우량을 예측하는 의식 등이 치러집니다.
행사 중에 뿌려진 볍씨를 집에 가져가 모를 내어 심으면 풍작이 된다는 믿음을 갖고 있어 관객들 사이에 경쟁이 치열하다고 합니다.
수백 명의 관객이 울타리를 넘어 달려나가더니 바닥에 주저앉아 경쟁하듯 무언가를 줍기 시작하는데요.
풍년을 가져다준다고 믿는 '행운의 볍씨'가 뿌려졌기 때문이라네요.
해마다 이맘때 모내기 철이면 풍요로운 추수를 기원하며 태국 국왕이 대대로 주재하는 전통 '농경제' 풍경입니다.
농경제에선 '성스러운 소' 두 마리가 한 해 작황을 점치고, 강우량을 예측하는 의식 등이 치러집니다.
행사 중에 뿌려진 볍씨를 집에 가져가 모를 내어 심으면 풍작이 된다는 믿음을 갖고 있어 관객들 사이에 경쟁이 치열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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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Talk] 태국 농경제 풍경…앞다퉈 ‘행운의 볍씨’ 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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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5-13 11:11:05

태국의 한 행사장입니다.
수백 명의 관객이 울타리를 넘어 달려나가더니 바닥에 주저앉아 경쟁하듯 무언가를 줍기 시작하는데요.
풍년을 가져다준다고 믿는 '행운의 볍씨'가 뿌려졌기 때문이라네요.
해마다 이맘때 모내기 철이면 풍요로운 추수를 기원하며 태국 국왕이 대대로 주재하는 전통 '농경제' 풍경입니다.
농경제에선 '성스러운 소' 두 마리가 한 해 작황을 점치고, 강우량을 예측하는 의식 등이 치러집니다.
행사 중에 뿌려진 볍씨를 집에 가져가 모를 내어 심으면 풍작이 된다는 믿음을 갖고 있어 관객들 사이에 경쟁이 치열하다고 합니다.
수백 명의 관객이 울타리를 넘어 달려나가더니 바닥에 주저앉아 경쟁하듯 무언가를 줍기 시작하는데요.
풍년을 가져다준다고 믿는 '행운의 볍씨'가 뿌려졌기 때문이라네요.
해마다 이맘때 모내기 철이면 풍요로운 추수를 기원하며 태국 국왕이 대대로 주재하는 전통 '농경제' 풍경입니다.
농경제에선 '성스러운 소' 두 마리가 한 해 작황을 점치고, 강우량을 예측하는 의식 등이 치러집니다.
행사 중에 뿌려진 볍씨를 집에 가져가 모를 내어 심으면 풍작이 된다는 믿음을 갖고 있어 관객들 사이에 경쟁이 치열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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