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르면 오늘 김학의 영장청구…윤중천 재소환
입력 2019.05.13 (12:09)
수정 2019.05.1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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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재소환된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은 여전히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데요,
검찰이 이르면 오늘 김 전 차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영장 청구를 앞두고 핵심 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 씨도 다시 소환했습니다.
유호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학의 전 차관의 뇌물수수와 성범죄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이르면 오늘 김 전 차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앞서 지난 9일과 어제 김 전 차관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김 전 차관은 검찰 조사에서 건설업자 윤중천 씨로부터 1억 원 이상의 금품을 받은 혐의 등에 대해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차관은 특히 별장 성접대 동영상에 등장한 남성은 자신이 아니며, 윤 씨를 아예 알지 못한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김 전 차관이 관련 혐의는 물론 윤 씨와의 관계 자체를 완강히 부인함에 따라, 추가 소환 조사 대신 구속을 통한 신병확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구속영장 청구를 앞두고 검찰은 오늘 윤 씨를 다시 불렀습니다.
검찰이 수사단을 꾸린 이후 7번째 소환조사입니다.
[윤중천/건설업자 : "(김 전 차관이 모르는 사이라고 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검찰은 윤 씨를 상대로 김 전 차관의 진술 내용을 재차 확인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김 전 차관과의 관계, 뇌물 공여 혐의 등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김 전 차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김 전 차관의 성폭력 의혹과 2013년 경찰 수사 당시 청와대 민정라인의 외압 의혹도 계속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어제 재소환된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은 여전히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데요,
검찰이 이르면 오늘 김 전 차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영장 청구를 앞두고 핵심 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 씨도 다시 소환했습니다.
유호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학의 전 차관의 뇌물수수와 성범죄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이르면 오늘 김 전 차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앞서 지난 9일과 어제 김 전 차관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김 전 차관은 검찰 조사에서 건설업자 윤중천 씨로부터 1억 원 이상의 금품을 받은 혐의 등에 대해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차관은 특히 별장 성접대 동영상에 등장한 남성은 자신이 아니며, 윤 씨를 아예 알지 못한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김 전 차관이 관련 혐의는 물론 윤 씨와의 관계 자체를 완강히 부인함에 따라, 추가 소환 조사 대신 구속을 통한 신병확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구속영장 청구를 앞두고 검찰은 오늘 윤 씨를 다시 불렀습니다.
검찰이 수사단을 꾸린 이후 7번째 소환조사입니다.
[윤중천/건설업자 : "(김 전 차관이 모르는 사이라고 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검찰은 윤 씨를 상대로 김 전 차관의 진술 내용을 재차 확인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김 전 차관과의 관계, 뇌물 공여 혐의 등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김 전 차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김 전 차관의 성폭력 의혹과 2013년 경찰 수사 당시 청와대 민정라인의 외압 의혹도 계속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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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이르면 오늘 김학의 영장청구…윤중천 재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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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9-05-13 13:03:41
[앵커]
어제 재소환된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은 여전히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데요,
검찰이 이르면 오늘 김 전 차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영장 청구를 앞두고 핵심 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 씨도 다시 소환했습니다.
유호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학의 전 차관의 뇌물수수와 성범죄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이르면 오늘 김 전 차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앞서 지난 9일과 어제 김 전 차관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김 전 차관은 검찰 조사에서 건설업자 윤중천 씨로부터 1억 원 이상의 금품을 받은 혐의 등에 대해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차관은 특히 별장 성접대 동영상에 등장한 남성은 자신이 아니며, 윤 씨를 아예 알지 못한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김 전 차관이 관련 혐의는 물론 윤 씨와의 관계 자체를 완강히 부인함에 따라, 추가 소환 조사 대신 구속을 통한 신병확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구속영장 청구를 앞두고 검찰은 오늘 윤 씨를 다시 불렀습니다.
검찰이 수사단을 꾸린 이후 7번째 소환조사입니다.
[윤중천/건설업자 : "(김 전 차관이 모르는 사이라고 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검찰은 윤 씨를 상대로 김 전 차관의 진술 내용을 재차 확인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김 전 차관과의 관계, 뇌물 공여 혐의 등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김 전 차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김 전 차관의 성폭력 의혹과 2013년 경찰 수사 당시 청와대 민정라인의 외압 의혹도 계속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어제 재소환된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은 여전히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데요,
검찰이 이르면 오늘 김 전 차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입니다.
검찰은 영장 청구를 앞두고 핵심 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 씨도 다시 소환했습니다.
유호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학의 전 차관의 뇌물수수와 성범죄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이르면 오늘 김 전 차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앞서 지난 9일과 어제 김 전 차관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김 전 차관은 검찰 조사에서 건설업자 윤중천 씨로부터 1억 원 이상의 금품을 받은 혐의 등에 대해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차관은 특히 별장 성접대 동영상에 등장한 남성은 자신이 아니며, 윤 씨를 아예 알지 못한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김 전 차관이 관련 혐의는 물론 윤 씨와의 관계 자체를 완강히 부인함에 따라, 추가 소환 조사 대신 구속을 통한 신병확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구속영장 청구를 앞두고 검찰은 오늘 윤 씨를 다시 불렀습니다.
검찰이 수사단을 꾸린 이후 7번째 소환조사입니다.
[윤중천/건설업자 : "(김 전 차관이 모르는 사이라고 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검찰은 윤 씨를 상대로 김 전 차관의 진술 내용을 재차 확인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김 전 차관과의 관계, 뇌물 공여 혐의 등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김 전 차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김 전 차관의 성폭력 의혹과 2013년 경찰 수사 당시 청와대 민정라인의 외압 의혹도 계속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유호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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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윤 기자 l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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