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어떻게 내려가나?”…전신주 위에 고립된 ‘보브캣’
입력 2019.05.15 (06:50)
수정 2019.05.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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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표정으로 나무 전신주 꼭대기에 앉아있는 동물 한 마리!
큰 몸집의 고양이 같지만 그 정체는 '붉은 스라소니'라고도 불리는 야생 '보브캣'입니다.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도로 주변을 배회하던 이 보브캣은 무심코 전신주 꼭대기에 올랐다가 수 시간 동안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됐는데요.
결국,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지 야생동물위원회는 사다리 트럭을 탄 채, 플라스틱 막대로 보브캣을 살살 건드려가며 스스로 전신주에서 내려가도록 유도했고요.
무사히 지상으로 내려온 보브캣은 그 즉시 인근 숲 속으로 사라졌다고 합니다.
큰 몸집의 고양이 같지만 그 정체는 '붉은 스라소니'라고도 불리는 야생 '보브캣'입니다.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도로 주변을 배회하던 이 보브캣은 무심코 전신주 꼭대기에 올랐다가 수 시간 동안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됐는데요.
결국,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지 야생동물위원회는 사다리 트럭을 탄 채, 플라스틱 막대로 보브캣을 살살 건드려가며 스스로 전신주에서 내려가도록 유도했고요.
무사히 지상으로 내려온 보브캣은 그 즉시 인근 숲 속으로 사라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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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광장] “어떻게 내려가나?”…전신주 위에 고립된 ‘보브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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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15 06:52:09
- 수정2019-05-15 07:00:27

지친 표정으로 나무 전신주 꼭대기에 앉아있는 동물 한 마리!
큰 몸집의 고양이 같지만 그 정체는 '붉은 스라소니'라고도 불리는 야생 '보브캣'입니다.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도로 주변을 배회하던 이 보브캣은 무심코 전신주 꼭대기에 올랐다가 수 시간 동안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됐는데요.
결국,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지 야생동물위원회는 사다리 트럭을 탄 채, 플라스틱 막대로 보브캣을 살살 건드려가며 스스로 전신주에서 내려가도록 유도했고요.
무사히 지상으로 내려온 보브캣은 그 즉시 인근 숲 속으로 사라졌다고 합니다.
큰 몸집의 고양이 같지만 그 정체는 '붉은 스라소니'라고도 불리는 야생 '보브캣'입니다.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도로 주변을 배회하던 이 보브캣은 무심코 전신주 꼭대기에 올랐다가 수 시간 동안 오도 가도 못하는 신세가 됐는데요.
결국,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지 야생동물위원회는 사다리 트럭을 탄 채, 플라스틱 막대로 보브캣을 살살 건드려가며 스스로 전신주에서 내려가도록 유도했고요.
무사히 지상으로 내려온 보브캣은 그 즉시 인근 숲 속으로 사라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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