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방화’ 피의자 “범행 사흘 전 필로폰 투약”

입력 2019.05.16 (17:09) 수정 2019.05.1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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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 불을 지른 방화 피의자는 마약에 취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방화 피의자 55살 조 모 씨가 범행 사흘 전 필로폰을 투약했다고 진술했다며, 소변 간이 검사에서 마약류 양성반응이 나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조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조 씨에게 마약을 건넨 지인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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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 방화’ 피의자 “범행 사흘 전 필로폰 투약”
    • 입력 2019-05-16 17:16:46
    • 수정2019-05-16 17: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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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 불을 지른 방화 피의자는 마약에 취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방화 피의자 55살 조 모 씨가 범행 사흘 전 필로폰을 투약했다고 진술했다며, 소변 간이 검사에서 마약류 양성반응이 나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조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조 씨에게 마약을 건넨 지인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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