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빈 건물서 불…주상복합 화재로 300여 명 대피

입력 2019.05.17 (08:18) 수정 2019.05.1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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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 사이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불이 잇따랐습니다.

서울 성북구 한 교회에 불이 나 천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나는가 하면, 경기도 수원에선 주상복합 건물에 난 불로 3백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박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건물 문 틈으로 흰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불은 바로 옆 교회 건물로도 옮겨 붙었습니다.

한 시간 반만에 간신히 불길이 잡혔지만 빈집 전체와 교회 건물 일부, 내부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천5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고층 아파트 발코니가 검은 연기로 가득 찼습니다.

어제 저녁 6시 40분쯤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난 불입니다.

불은 15분 만에 꺼졌지만, 주민 61살 정모 씨가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엔 경기도 이천의 인쇄 공장에서 불이 나 직원 1명이 팔과 다리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인쇄기계에서 발생한 유증기에 불꽃이 튀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어젯밤 10시 20분엔 경기도 수원시의 주상복합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금방 불길이 잡혀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민 3백여 명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차량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 경기도 용인시의 한 도로에선 주차중이던 25톤 트럭에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고.

비슷한 시각, 전라북도 정읍시에선 운행 중이던 5톤 화물차에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천 9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박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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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빈 건물서 불…주상복합 화재로 300여 명 대피
    • 입력 2019-05-17 08:21:12
    • 수정2019-05-17 0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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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 사이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불이 잇따랐습니다.

서울 성북구 한 교회에 불이 나 천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나는가 하면, 경기도 수원에선 주상복합 건물에 난 불로 3백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박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건물 문 틈으로 흰 연기가 쉴 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불은 바로 옆 교회 건물로도 옮겨 붙었습니다.

한 시간 반만에 간신히 불길이 잡혔지만 빈집 전체와 교회 건물 일부, 내부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천5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습니다.

고층 아파트 발코니가 검은 연기로 가득 찼습니다.

어제 저녁 6시 40분쯤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난 불입니다.

불은 15분 만에 꺼졌지만, 주민 61살 정모 씨가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어제 저녁 7시쯤엔 경기도 이천의 인쇄 공장에서 불이 나 직원 1명이 팔과 다리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인쇄기계에서 발생한 유증기에 불꽃이 튀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어젯밤 10시 20분엔 경기도 수원시의 주상복합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금방 불길이 잡혀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민 3백여 명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차량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 경기도 용인시의 한 도로에선 주차중이던 25톤 트럭에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고.

비슷한 시각, 전라북도 정읍시에선 운행 중이던 5톤 화물차에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천 9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박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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