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새롭게 문 연 ‘자유의 여신상’ 부속 박물관

입력 2019.05.20 (10:52) 수정 2019.05.2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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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뉴욕의 관광명소인 '자유의 여신상' 부속 박물관이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박물관은 원래 여신상 받침대 내부의 협소한 공간에 있었는데, 여신상이 위치한 리버티섬 한쪽의 넓은 부지로 옮겨져 재개관했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여러분, 자유의 여신상 박물관은 이제 일반에 공개됩니다."]

뉴욕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자유의 여신상 부속 박물관이 리버티섬 내 2,415㎡ 부지에 규모를 확장해 재개관했습니다.

여신상의 건설 배경과 과정, 여신상 내부 모습을 드론 촬영한 희귀 영상 등이 전시되는데요.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청동 재질의 이 '횃불 조각'입니다.

1886년 여신상 제작 당시 위로 뻗은 오른손에 들려 있던 횃불 조각인데요.

사실 진본은 세월이 흘러 부식됐고, 이를 본뜬 모조품이긴 합니다.

리버티섬을 찾는 누구나 이곳을 둘러볼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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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새롭게 문 연 ‘자유의 여신상’ 부속 박물관
    • 입력 2019-05-20 10:53:09
    • 수정2019-05-20 11:06:15
    지구촌뉴스
[앵커]

미국 뉴욕의 관광명소인 '자유의 여신상' 부속 박물관이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박물관은 원래 여신상 받침대 내부의 협소한 공간에 있었는데, 여신상이 위치한 리버티섬 한쪽의 넓은 부지로 옮겨져 재개관했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여러분, 자유의 여신상 박물관은 이제 일반에 공개됩니다."]

뉴욕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자유의 여신상 부속 박물관이 리버티섬 내 2,415㎡ 부지에 규모를 확장해 재개관했습니다.

여신상의 건설 배경과 과정, 여신상 내부 모습을 드론 촬영한 희귀 영상 등이 전시되는데요.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청동 재질의 이 '횃불 조각'입니다.

1886년 여신상 제작 당시 위로 뻗은 오른손에 들려 있던 횃불 조각인데요.

사실 진본은 세월이 흘러 부식됐고, 이를 본뜬 모조품이긴 합니다.

리버티섬을 찾는 누구나 이곳을 둘러볼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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