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상트페테르부르크 316주년 기념…556명 드럼 연주 신기록

입력 2019.05.28 (06:48) 수정 2019.05.2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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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러시아 제2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펼쳐진 세계 최대 규모의 드럼 연주가 화제입니다.

[리포트]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도심 광장에서 일렬로 끝없이 늘어선 사람들이 드럼을 연주하는 진풍경을 선사합니다.

이들은 러시아 40개 도시를 비롯해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에서 온 556명의 드럼 연주자들인데요.

상트페테르부르크 시 건설 316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세계 최대 규모의 단체 드럼 연주에 도전한 겁니다.

이들은 한 명씩 순서대로 드럼을 두드리며 점점 더 크고 웅장한 화음을 들려주는 '크레셴도' 연주를 선보였는데요.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드럼 연주에 뜨거운 호응을 보내는 관중들.

이번 도전 성공으로 지난 3월, 브라질에서 104명이 세웠던 종전 기록을 경신하며 기네스북에도 올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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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상트페테르부르크 316주년 기념…556명 드럼 연주 신기록
    • 입력 2019-05-28 06:51:10
    • 수정2019-05-28 08:18:44
    뉴스광장 1부
[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러시아 제2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펼쳐진 세계 최대 규모의 드럼 연주가 화제입니다.

[리포트]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도심 광장에서 일렬로 끝없이 늘어선 사람들이 드럼을 연주하는 진풍경을 선사합니다.

이들은 러시아 40개 도시를 비롯해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에서 온 556명의 드럼 연주자들인데요.

상트페테르부르크 시 건설 316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세계 최대 규모의 단체 드럼 연주에 도전한 겁니다.

이들은 한 명씩 순서대로 드럼을 두드리며 점점 더 크고 웅장한 화음을 들려주는 '크레셴도' 연주를 선보였는데요.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드럼 연주에 뜨거운 호응을 보내는 관중들.

이번 도전 성공으로 지난 3월, 브라질에서 104명이 세웠던 종전 기록을 경신하며 기네스북에도 올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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